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후지필름 XF18mm f2. 사용기

cultpd 2012. 12. 6. 09:53

드디어 xf18mm를 마운트 시켰습니다

후지필름때문에 또 돈 많이 깨졌네요


렌즈들 이것 저것 샀다 팔고

x-pro1 샀다 팔고...


결국은 서브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팬케이크 렌즈 스타일의 18미리를 달았습니다.









XF 18mm F2 R
브랜드후지필름
마운트후지필름X마운트
종류광각렌즈
초점거리35mm
최대조리개F2
최소조리개F16
화각76.5°
렌즈구성7군8매
조리개날수7매
필터지름52mm
최단촬영거리18cm
크기40.6x64.5mm
무게116g
색상블랙
구성품렌즈 캡,전용 후드, 후드 캡
제품특징비구면




해상도 좋고

35미리 환산하면 27미리.

살짝 광각 렌즈.


가장 좋은 건 최단거리가 18센티미터라서

간이 마크로로 쓸만하다.








h3dii-39때문에 6-700만원은 날린 것 같은데

그래도 사진 보면 흐뭇하기 때문에

핫셀의 휴대성을 이 녀석이 보완하고

라이카의 최단거리, 접사 문제를 또 이 녀석이 보완하니

나에게는 은혜로운 녀석이다.












저 빨간 스트랩도 가격이 장난 아니다 ㅜㅜ

그래도

달아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예쁘다 ㅎㅎㅎ

처음 저 스트랩을 달았을 때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스트랩 없어서 노끈을 달고 다니냐고 ;;


그 이름도 유명한

A&A 실크 스트랩이다.

제멋대로 변형이 가능해서 좋다.










고감도 저노이즈라서

기본으로 CPL을 달아놓고 쓰면 좋다.

















이 녀석의 주 활용 대상인

간이 접사.







음식 사진 연습인데

디테일이 참 좋다.







18센티미터 들이대면 요 정도.










18미리의 장점은

밝은 광각렌즈에서 나타나는

주변상황과 함께 접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답답한 접사가 아니라 넓은 접사이며

밝은 조리개로 아웃포커싱도 상당해진다.











요즘 양키캔들로 집에 있는 담배냄새를 제거 중이다.

효과 좋다 ^^











18미리가 과연 35.4 까지 물리칠 것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