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리뷰

롯데호텔 뷔페 라세느의 장점 3가지, 라이카 비조플렉스로 리뷰

cultpd 2013. 1. 25. 10:41

라이카로는 음식 리뷰를 할 수 없는데요.

비조플렉스를 달고 65미리 엘마 렌즈로 도전해봅니다.


롯데호텔 소공동에 있는 라 세느 뷔페입니다.


이 곳의 장점 세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유명한 랍스터.





계절에 따라 굴을 구워주기도 합니다.

굴구이 정말 오랜만 ^^



라 세느의 랍스터는 국내 최강입니다 ㅎ

바로 구워주는거라 육즙이라고 해야하나 어즙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쫄깃하면서도 국물이 듬뿍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인기있는 품목에 바로 구워주다보니

줄을 서야할 때가 많습니다.






두번째 장점은

페리에를 무제한 준다는 것!

페리에 중독자들은 꼭 가보시기를...





마지막 장점은

고노와다, 우리 말로는 해삼 창자 젓갈을 

무제한 먹을 수 있다는 것.

밥에다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그 외에도

서울에서 뷔페로 따지면 거의 세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맛있습니다.





샤베트도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는 직접 떠주기 때문에

손에 아이스크림 묻힐 필요 없습니다.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국과 찌개류.

뷔페에서 밥과 김치, 국을 먹는 사람보면 이상했었는데

제가 요즘 그렇게 먹는걸보고

나도 참 늙었구나...라고 생각됩니다 ^^







바로 만들어주는 육류 요리와 튀김,

그리고 면류...

길거리 음식 떡꼬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이 음식 들도 한 코너에 있어서

타이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페퍼 크랩이 너무 좋습니다.






뷔페 먹는 요령 중에 중요한 한가지!

디저트를 중간에 한번 먹어줘야 합니다.

배 터지게 먹고 나서 디저트를 먹으면 디저트의 맛을 제대로 못느끼니

중간에 한번 정도 맛난 디저트를 먹어주는 센스.


물론 음식 다 먹고 나서 다시 한번 디저트 ㅋㅋㅋ






초밥도 꽤나 맛있고요...








가격이 1인당 9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데 소셜커머스에서 쿠폰 가지고 가서 먹었으요...

명동의 자존심, 롯데 호텔 라 세느 리뷰였습니다.



라 세느 (명동점) 

소공동 롯데 호텔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뷔페

전화번호
02-317-7171
주소
서울시 중구 소공동 1 (롯데호텔서울 본관 1F)
휴무일
연중무휴
영업시간
오전 6시~오전 10시,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오후 6시~오후 10시
관련테마인기메뉴
주중브런치(어린이 28,000원, 어른 49,000원), 
             주중점심(어린이 47,000원, 어른 77,000원), 
             주중저녁(어린이 50,000원, 어른 82,000원), 
             주말점심(어린이 48,000원, 어른 79,000원), 
             주말저녁(어린이 50,000원, 어른 82,000원)
* 세금과 봉사료 포함하면 점심이 95,600원,
  저녁이 99,200원 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