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중국판 아빠!어디가? 시청률 성공할 것인가?

cultpd 2013. 7. 21. 09:47

MBC 예능프로그램 '나가수'를 수출했던 MBC.

또다시 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수출했는데 한명의 자녀갖기 정책으로 

자녀가 귀해진 중국에서 대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나가수가 시청률 1.06%의 중국 내에서는 꽤나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 대 1위를 차지하며 '아빠! 어디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현재 제작이 진행중인데 중국 후난 위성TV에서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MBC 일밤 <아빠! 어디가?>



김유곤 PD는 중국이 우리나라와 다른 지역적 특성이 있어 

예를 들면 나라가 워낙 넓어서 가족들이 다 모이는데도 며칠씩 걸리고

함께 여행지까지 이동하는데 이틀씩 걸리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ㅎㅎㅎㅎ


다른 나라에 우리나라 프로그램의 포맷을 수출하는 일은

한류 스타가 생기는 것 보다 더 큰 문화 수출의 측면도 있다.

중국에서 성공한 나가수나 앞으로 성공가능한 아빠 어디가의 경우

성공 후 우리나라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일이 많은데

그 때 우리나라의 지역 관광과 먹거리, 그리고 많은 가수들 등

프로그램 내에는 많은 한류 상품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히든싱어 역시 우리나라보다 중국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