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gh3와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 니콘mf50mm f1.2(50.2), E-P5

cultpd 2013. 7. 28. 03:22

gh3에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를 통해 니콘 mf 50mm f1.2를 사용해보자.

이 렌즈는 최대개방 소프트함이 있는 렌즈라서

선예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사랑받지 못하지만

워낙 소프트한 것도 소프트한 자체로 좋아하기에

어제 구했다.

 

우선 엘리베이터에서 한 컷!








예상대로 50미리 화각이 스피드부스터에 의해서 

편해졌다.

 

소프트함은 여전하고 스피드부스터 안에 있는 보정 렌즈때문에

더 소프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요건 나중에 일반 어댑터랑 비교해볼 작정.








아웃포커싱은 역시 대단하네.

50.2 렌즈가 스피드부스터와 만나 75.2 정도가 되기 때문에

거의 만두렌즈라고 생각하며 쓰고 있다.

 

만두렌즈가 35만원이면 꽤 괜찮지 ^^











니콘 렌즈 등 수동을 교배하면 좋은 점은 또한

색감이 달라진다.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 색감과는 많이 달라진다.











올림푸스에서 새로 나온 E-P5!

이 녀석때문에 나의 사랑스러운 리코 GR을 처분한 것.

 

돈만 많으면 모두 소장하고 싶지만

오늘도 돌려막기 ㅜㅜ

 

GR 대신 들어온 녀석이라 에뻐보이지는 않는다 ㅋㅋㅋ

 



역시 GH3와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에 니콘 MF 50mm f1.2로 찍은 사진.

최대 개방에서의 소프트함을 보자.






이제 올림푸스 신제품 E-P5에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를 달아보자.






니콘 MF렌즈들이 조리개 뭉치에 달리 쇠가 길게 빠져나와있는데

전혀 지장없이 사용되고 최신 G렌즈 역시 잘 장착되고

조리개도 조정이 잘 된다.

 

다음 포스팅때는 제대로 일반 어댑터랑 비교해봐야겠는데

귀차니즘이 ㅜㅜ

 

그리고 E-P5 사용기는 다음 편에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