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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애플 iOS7 발표회, 아이폰5S, 아이폰5C 한국출시와 가격

cultpd 2013. 9. 11. 04:27


애플의 새 운영체제 iOS7은 18일 정식 출시된다. 베타버전은 지금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안타까운 소식은 아이폰 5S와 아이폰5C는 한국이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아이폰5S는 아이폰 고유의 색상인 화이트와 블랙외에 골드 색이 추가됐다. 또 차세대 64비트 A7 프로세서가 장착됐고 A6보다 두 배 많은 트랜지스터를 갖추고 32비트 버전과 호환된다고 한다. iOS7는 64비트에 맞게 최적화됐다.

또한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폰5C는 저렴한 보급형인데 측면과 후면에 그린, 화이트, 옐로우, 블루, 레드 색깔를 넣었고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16GB는 99달러(약 11만원), 32GB모델은 199달러(약 22만원)에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12월에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S의 가격은 16GB 모델은 649달러(약 70만원), 32GB모델은 749달러(약 81만원), 64GB모델은 849달러(약 93만원)로 책정됐다.

1차 출시국으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이 선정됐다.

다시 iOS로 가서 발표회에서 본 디자인은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을 샀다는 착각을 주기에 충분한 업데이트다.

날씨 어플은 날씨에 따라 천둥도 치고 눈,비도 내린다. 게임센터도 촌스러운 그린을 벗었고 수많은 게임이 폴더로 들어간다.

아이클라우드 역시 업그레이드됐고

메시지 지우는 방법도 예뻐졌고 멀티 태스킹도 가능하다.

사파리의 조작과 사진 관리도 환상적으로 보인다. 에어드랍이란 이름의 공유 기능 역시 새로워졌다. 아이튠즈 라디오도 생겼고…

애플은 정말 장사를 잘한다. 갤럭시 노트3로 가려고 했는데 생중계 보고 나서 다시 애플로 결정했다.

기계가 뛰어난 것인지, 프리젠테이션과 톤앤매너가 좋은 것인지 애플을 떠나기는 참 힘든 일이다.

iOS7이 적용되는 기기는 아이폰4 이상과

아이패드2 이상,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터치 5세대다.

이제 사진으로 발표를 구경해보자.
































발표 동영상 다시보기 

http://www.apple.com/apple-events/june-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