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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시청률 8.1의 진짜이유는 이우정작가와 종편채널이다

 '꽃보다 누나'의 시청률이 초대박이다.

아울러 방송계에는 큰 충격이 일고 있다.

이것은 슈퍼스타K 등 매체 파워가 조금씩 이동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이제 동등하게 대결하는 의미를 가진다.




사진= 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는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시청률 8.1%를 기록한 것인데 

'꽃보다 할배' 유럽편, 대만편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는 11.4%였는데

정글의 법칙 시청률은 원래 예능 통틀어 1위를 할만큼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11:8이란 스코어는 경악을 해도 좋을 시청률이다.


KBS1 'KBS파노라마'와 KBS2 'VJ 특공대'는 6.6%,

MBC '곤충 위대한 본능'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


과거와 달리 동등하게 대결하는 시대를 열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단지 이슈에 의해 어떤 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높은 현상이 아니라

응답하라 1994와 꽃보다 누나를 연속해서 편성함으로서 

시청률 동반 상승을 하는 편성전략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은 두개의 프로그램에 불가하지만 이것이 확장되면 시청자의 시청패턴이 바뀌어

지상파 채널을 왔다갔다하는 버릇을 깨뜨릴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그것은 tvN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인 다채널방송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


물론 20년 전부터 우리는 다채널 시대를 열고 맞이하고 경축했지만

그것은 기술적인 오픈이었고

응답하라와 꽃누나를 통해 본격적인 다채널 시대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


컨텐츠의 힘에서 채널의 힘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이 현상에는 사실 종편채널이 한몫을 했다.

본방을 시청하는 대부분의 시청자는 사실 노인분들이다.

젊은이들은 정말 챙겨보고 싶은 프로그램 외에는 거의 인터넷이나 VOD를 통해 

시청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인이 지상파채널에서 타채널로 옮겨가면 그 시점이 지상파 쇠퇴의 정점을 

찍게 되는 것이다.


꽃할배가 그 역할에 크게 이바지한 측면이 있지만 실은

가장 큰 역할을 해낸 것이 바로 종편채널의 우익 뉴스들인 것이다.

노인들은 방송국이 세개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종편채널이 생기고 나서는 지상파채널을 이탈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케이블에서 난리가 난 프로그램들은 항상 찻잔속의 태풍이었다.

아무리 난리를 쳐도 식당에서는 내고향6시를 틀어놓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KBS를 봤었다.


하지만 이제 이 태풍이 찻잔 밖으로 나온 것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TVN, MNET을 시청하고 양로원에서 마녀사냥을 틀어놓을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경악스러운 것은 이러한 놀라운 작업을 한 사람이 주도했다는 것에 있다.

바로 이우정 작가다.

꽃보다 누나가 정말 재밌어서 시청률이 잘 나온 것도 있겠지만

사실 8퍼센트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응답하라 1994 방송 직후 편성했기 때문이다.

꽃할배 시청자들이 꽃누나를 기다려서 봤다면 꽃할배 시청률을 뛰어넘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그러니 응사 방송 중 계속되는 꽃누나 예고에 채널을 돌리지 않은 시청자가 상당수였다는

것이다.


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이러한 어마어마한 역할을 해낸

꽃할배, 꽃누나, 그리고 응답하라 1994의 작가가 모두 이우정 작가이고

세 프로그램 공히 작가주의가 물씬 느껴지는 작가 컨텐츠다.

작가주의 컨텐츠인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진행하겠고

우선 이 어마어마한 사건을 친 이우정 작가의 능력에 박수를 보낸다.



*작가주의 이우정 작가의 꽃누나와 무한도전 비교분석한 글 올렸습니다.

2013/11/30 - [미디어 리뷰] - 꽃누나,응사의 이우정 작가 VS 무도의 김태호 PD 비교분석



댓글 1

  • 게스트 썸네일
    시청자
    2013.12.09 20:40 신고

    재미없다. 이서진 다시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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