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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 청첩장 누군가했더니...

cultpd 2014. 5. 24. 12:52

배우 조은지가 24일 소속사 대표와 결혼을 한다는 기사.

그리고 화제의 청첩장.




청첩장에는 조은지가 짧은 웨딩드레스에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과 

예비신랑 박정민 대표의 묘한 표정이 담겼는데 묘하고도 분위기 있는

이 청첩장은 조은지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



사실 조은지는 꽤 오랫동안 배우 생활을 했지만 대중에게 조인지라는 이름은

긴가민가하다.

상당히 많은 작품에서 성격파 배우로 감초 역할을 했던 배우인데

눈물이라는 영화에서 처음 만났던 조은지를 기억한다.

당시 길거리 캐스팅이라는 영화사 얘기가 있었는데 상당히 강렬했다.




우생순에서 골키퍼 역할도 했었고

수많은 역할에서 배우 조은지의 얼굴은 참 많이 변했다.

그만큼 역할을 잘 소화해냈던 배우다.







조은지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2006년 배우와 매니저 사이로 만나 2009년부터 교제 시작,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한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한다.


영화 <표적>에서 조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