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김C 찌라시 2012년, 합의이혼 전 스타일리스트 만났나?

cultpd 2014. 8. 5. 13:28

김C가 합의 이혼 발표 하루 만에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열애를 인정하면서

오랜만에 김C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이슈 1위를 달리고 있다.


헌데 넷심은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는 듯 보인다.

문제는 김C가 이전엔 언론에서 조강지처 느낌을 언급했었기 때문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2&aid=0000002207

김씨가 무명시절 자기는 매일 집에서 친구들 불러서 술먹는게 일이었고 

뒷바라지는 아내가 다 했다는 이야기.

아내에게 고맙다!


김C는 ‘화사랑’에서 공연 중 그 곳을 찾아온 아내를 봤고, 당시 아내가 사귀던 남자가 ‘못된 놈’ 같아서 그 남자를 사귀지 말라고 말하면서 사귀게 됐다. 두 사람은 아내 쪽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7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고, 그의 아내는 김C가 별다른 수입이 없는 동안 경제 문제를 책임졌다. 당시 강산에는 김C의 아내에게 “제수씨는 복권을 쥐고 있다. 복권이 맞으면 대박이다. 이게 꽝이 없는 복권이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고. 결혼 생활 동안 김C는 아이를 갖지 않겠다던 사람에서 끔찍하게 아이를 사랑하는 남자로 변했고, “나는 사회를 잘 모른다. 모든 빈 부분을 색시가 채워준다. 색시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할 만큼 아내를 생각하는 사람이 됐다. 평생 남들과 다르게 산 사람은 그렇게 한 가족을 이루며 안착했다.



이런 느낌의 사랑이야기를 알고 있던 김C 팬들에게는 

새로운 사랑에 대한 축복보다는 서운함이 큰 것이리라!



게다가 현재 찌라시 얘기가 계속 등장하고 있는데 

김C의 찌라시 발행은 2012년도였다.



하지만 김C는 지난해 합의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지만, 

사실은 2010년부터 파경을 맞았고 2011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전처와 별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혼과 만남의 시기는 겹치지 않는다고 김C 측은 이 부분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우연히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박모 씨의 사진이라고 검색된

뿔테 안경을 낀 마치 대학생 분위기의 그녀.

스타일리스트답게 사진 속 박씨는 옷을 아주 잘 입는다.


스타일리스트 박씨의 사진이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 사람은

디스패치에 나왔던.

조인성과 김민희 열애설 때 김C와 스타일리스트가 등장했는데

사랑의 끈이 되었던 이 두 사람의 사진.





기사에 보면 이런 말이 등장한다.


렇다면, 조인성과 김민희의 사랑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지난 17일 데이트가 그 답이다. 

김C가 사랑의 오작교인 셈이다. 우선 조인성은 김C와 베프다. 

그리고 김C는 스타일리스트 A씨와 인연이 있다. A씨는 또한 김민희와 막역하다.





그리고 유명 배우 스타일리스트로서 패션잡지 엘르에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의 사진과 인터뷰 기사도 볼 수 있었다.



사진출처 : 엘르 코리아 



각종 패션 트렌드 매거진에서 사진촬영과 인터뷰를 할 정도로

그녀는 유명하고 

스타의 스타일리스트로서가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자체로도 자신의 네임밸류를 가지고 있다.



사진출처 : marie claire



한 매체의 보도에서는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최근 언약식까지 올렸다고 보도했는데 김C측은 열애 중인 것은 인정하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비슷한 성격에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까지 같아 가까워 졌으며, 

이미 각종 행사에 동행할 만큼 연예계에서는 공인된 커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C는 지난해 합의 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1남1녀가 있으며, 아이들의 양육은 전 아내가 맡는다.


사랑에 관해서는 특히 남이야기, 카더라 통신으로 들어봐도 그 진심이나 

본질을 꿰뚫기 어렵다.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오해와 오판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김C의 조강지처를 변호하는 것이나 김C의 사랑을 빌어주는 것이나

똑같이 위험한 일이며 그냥 남의 집 이야기구나... 생각하고 지나가는 것이 좋겠다.

여기서 더 파기 김C가 추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추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