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개그맨 낙지 윤석주, 사진작가로 팟캐스트 방송까지

cultpd 2014. 9. 16. 00:41

중국의 영하 38도 극한의 호수 차간호부터 나이아가라 폭폭까지,

사진작가의 멋진 사진을 찍은 이가 개그맨 낙지 윤석주로 알려졌다.

SLRCLUB에서 베스트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사진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사진학개론이라는 사진강좌, 카메라 리뷰 프로그램까지 

유튜브, 팟캐스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윤석주의 사진 열정은 2000년도 KBS 공채 개그맨 대상 합격과 함께 내려놓은 산업디자인 학도의 열정을 다시금 불태우는 작업이라고 윤석주는 말한다.

또한 윤석주는 사진 전문 잡지인 월간 사진에서도 사진고수 20인에 채택되어 애착이가는 자신의 장비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할 정도로 사진 마니아 사이에서 유명하다.

 

사진학개론은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김경만 감독과 남대문 사진딜러 임성재, 방송 PD 김우현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최신기종 카메라를 리뷰하는데

거침없는 독설과 솔직함으로 유튜브 구독자수 1000명을 넘었다고 한다.

 



그는 현재 올림푸스 OM-D E-M1과 GM1을 함께 쓰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은 나라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남들이 보지 못 한 자연광경을 아름답게 사진으로 담아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힌 윤석주는 “언젠가는 개그맨으로가 아닌 사진작가로서 사진전을 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석주는 권영차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건강하면 웃을수 있다!’, ‘정종철, 박준형, 오지헌등 못난이 3형제 식스팩 만들기’등의 강연으로 웃음과 함께 건강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