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가슴에 박힌 못

cultpd 2010. 8. 29. 16:22
마음의 병도 감기에 걸린 것과 똑같습니다
넘어져서 무릎에서 피가 나는 것과
맘이 아파서 정신에 병이 드는 것과 똑같습니다

유독 정신에 병이들면 정신이 나약하다는둥 정신바짝차리면 된다는둥 말을합니다

무릎에 피가 철철나는 친구에게 정신바짝차리면 된다고 하지않는 것처럼 마음에 약을 발라줘야합니다

발에 못박힌 것 우습게 보다 다리를 자르는 파상풍처럼 우리 가슴에 박힌 못을 우습게봐서는 안됩니다

사랑하는 친구를 잃고싶지 않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