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미생물 티저 공개, 장수원 얼굴만 봐도 빵터지는 로봇연기, 발연기 모음

cultpd 2014. 12. 21. 08:01



미생이 씁쓸한 결말을 보여주며 결국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회가 시청률 8퍼센트 가까이나왔으니까 마지막회 시청률은
아마 기록을 세우지 않을까 생각한다.

헌데 미생 마지막회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웃기는 티저광고.
미생물이다.











장난인줄 알았더니 정말 장수원이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





tvN 드라마인데 ‘미생물’은 금토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물이며,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주인공 장그래로 분한다. 

장수원의 발연기, 로봇연기를 잘 모르신다면
한번에 총정리한 snl코리아 발연기 모음이 있다.






장수원은 원래 젝스키스의 멤버였으나
드라마 사랑과 전쟁 출연 이후
최고의 화제를 불어온 새롭게 태어난 로봇 아이돌이다.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에 출연해서
그동안 사랑과 전쟁 드라마 이후 노래를 끊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한도전 동영상 안에 화제가 된
사랑과 전쟁 자료화면이 들어있다.










사진출처 : tvn 미생물, mbc 무한도전, sns 등



오차장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 대리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됐다. 이세영은 선차장 역, 박나래는 철강팀 실무직 여사원인 신다인 역, 정성호는 최전무 역으로 깜짝 출연할 예정. 

최귀화(박대리 분) 오민석(강대리 분) 전석호(하대리 분)가 ‘미생물’ 특별 출연을 결정했으며, 인턴사원 이상현 역의 윤종훈도 합류한다. 윤종훈은 최고 스펙을 가진 엘리트 사원 중 하나로, 앞장서서 장그래를 괴롭히는 캐릭터로 방송 초반 등장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백승룡PD는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를 만든다고 했을 때 장수원 외에는 장그래 역을 생각해본 이가 없었다. 장수원의 연기가 늘고 있어 초심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임시완과는 사뭇 다른 로봇 연기로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백 PD는 “‘미생’이 올 하반기를 대표하는 드라마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섬세한 묘사, 코믹한 설정을 통해 새해 초부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해드릴 수 있는 드라마로 인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미생물’은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후속으로, 내년 1월 2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