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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운지발언 일베 논란 다시 수면위에, 김진표 과거

cultpd 2015. 4. 12. 16:00

김진표 레이싱 차량 대파 사고.


가수 래퍼 겸 방송인 김진표가 레이싱 대회 도중 큰 사고를 당했다.

김진표는 12일 오후 2시부터  XT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도중 6200cc 차량 경기인 '슈퍼 6000(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했고 이 경기는 실시간 XTM 채널로 생중계 됐다.

레이싱 경기중 김진표의 차량이 부딪혀 공중으로 떠올라 회전하며 차량 대파 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실제 리플레이된 장면을 보면 매우 큰 사고로 타이어로 막아놓은 방어막까지 넘어가는 사고혔다. 사고 이후 김진표는 10여분 동안 차에서 탈출하지 못하여 많은 이들이 걱정스럽게 바라봤는데 이 장면이 모두 생중계로 나갔다. 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이라고 알려져 불행 중 다행이다.



김진표 레이싱 차량 대파 사고, 김진표 경미한 부상


레이싱카는 경주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이라 김진표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표는 XTM '탑기어코리아'에서 MC로 활약하며 자동차와 레이싱에 큰 관심과 전문성을 보여왔다.


김진표 레이싱 사고장면 캡처. (출처 XTM)













대회 관계자는 "김진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고, 대회 관계측과의 통화에서 자신은 괜찮고 검사 후 경기장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시작돼 9년 동안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이끌어 왔던 경기인데 국내 유일의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공인된 챔피언십 대회다.

아시아 최초로 스톡카 레이스를 개최하면서 프로 레이싱팀과 국내외 최고 기량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김진표는 이번 대회에서 스톡카를 몰고 '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했고 김진표는 페이스북에 스톡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 김진표 페이스북 사진 및 글



"2015 첫 연습. 으아. 고민만 많아지는 첫 경기네요. 쉽지 않은 경기가 펼쳐지겠지만 열심히 해서 우리 팀이 꼭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표 일베 논란


한편 탑기어코리아에서 김진표가 일베 용어를 쓴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표는 탑기어코리아 방송 중 헬리콥터와 자동차 간의 대결을 하던 중 헬기가 추락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아아... 운지를 하고 맙니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것이 여과 없이 방송에 그대로 나가 일베 논란으로 곤욕을 치뤘다.


운지라는 것은 일간베스트 커뮤니티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베) 회원들이 쓰는 말로 옛날 광고 운지천에서 절벽 낙하 장면을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과 비교하며 희화화하는 단어다. 

당시 사고를 보며 운지라는 말을 한 것이 그 뜻을 알고 한 말인지 내용은 알려지고 있지 않다.





김진표 사고 헬기에 일베 용어인 '운지' 멘트 하는 동영상 

https://youtu.be/JfTrnZSeptI


김진표 개인적으로 스타일이나 말하는 것이나 참 맘에 드는 사람인데 부디 건강에 유의했으면 좋겠고 또 일베충도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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