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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나 11-20mm f2.8 첫 리뷰 : 광각에 대안이 없다

cultpd 2015. 5. 20. 14:51

토키나 11-20mm f2.8

Tokina 11-20mm f/2.8 Pro DX Lens Review


대안이 없는 광각 렌즈가 토키나에서 출시됐다.





Tokina 11-20mm f/2.8 Pro DX Lens

이 렌즈가 대안이 없는 이유는 크롭 바디용으로 넓으면서 최대개방 2.8 조리개를 갖는 렌즈가

유일 무이하기 때문이다.


환산화각이 대충 16미리에서 35미리 정도 되는 광각렌즈.

그러니까 캐논의 16-35와 비슷한 화각이다.


16-35도 최대개방 2.8이지만 풀프레임용 렌즈이고 크롭용 바디에 마운트하면 

광각쪽이 24미리 가까이 되어 표준 줌이 되어버리니까 

이 렌즈는 유일한 초광각 밝은 렌즈가 된다.





토키나의 경우는 서드파티 시그마, 탐론 등과 있지만 전통적으로 렌즈 퀄리티는 좋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한동안 주춤하여 시그마, 탐론이 요즘 무섭게 달리는데 비해 신제품이 잘 안나왔었고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다시 열심히 신형 렌즈들을 출시하고 있다.




Tokina 11-20mm f/2.8 Pro DX Lens


Focal Length 11 - 20mm

Comparable 35mm Focal Length: 16.5 - 30 mm

Aperture Maximum: f/2.8

Minimum: f/22

Camera Mount Type Nikon F

Format Compatibility Nikon DX

Angle of View 104.34° - 72.42°

Minimum Focus Distance 11.02" (28 cm)

Maximum Reproduction Ratio 1:8.62

Elements/Groups 14/12

Diaphragm Blades 9

Features

Autofocus Yes

Physical

Filter Thread Front:82 mm

Dimensions (DxL) Approx. 3.50 x 3.62" (89 x 92 mm)

Weight 1.23 lb (560 g)

Packaging Info

Package Weight 1.95 lb

Box Dimensions (LxWxH) 6.9 x 5.5 x 5.1"


결과물을 한번 보자.

빛갈림 예쁘게 잘 갈라진다.








색깔은 다른 서드파티에 비해 상당히 가감없이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최단거리는 28cm로 짧아 들이대기에도 좋다.






캐논에서 예쁜 색감을 뉴트럴하게 잘 표현.







2.8에서 소프트한 면이 분명 있는데 이건 부드러움으로 봐줄 수도 있을 것 같고

광각 특성상 조여서 찍으면 쨍하게 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