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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손석희 가장 의미있는 말

cultpd 2015. 6. 18. 22:23

지드래곤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드래곤 손석희 투샷이 만들어졌다.

지드래곤은 뉴스룸 녹화를 하고 나서 오후 3시 49분에 손석희 앵커님과 함께 한 jtbc 뉴스룸 녹화라며 아직도 떨려 후덜덜이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지드래곤 손석희 뉴스룸 출연 후 지드래곤 트위터


지드래곤 손석희 뉴스룸, 오늘의 제목은 대중문화의 아이콘, 지드래곤.



지드래곤 손석희 뉴스룸 출연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나 토크쇼에서는 볼 수 없는 적막하고도 진실된 느낌의 토크,

그리고 손석희만 물어볼 수 있는 말.

그리고 지드래곤은 아주 의미있는 말을 했다.


손석희 사장이 “군대에 언제 가냐”고 지드래곤에게 묻자 지드래곤은 “갈 때가 되면 갈 것이다”라고 말했고 손석희는 “군대에 다녀와서도 지금의 감성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사실 빅뱅의 가장 큰 걱정과 궁금증은 군대 문제, 그리고 군대 이후다.



지드래곤이 과거 말했던“나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것 같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지드래곤은 "내 나이 또래 친구들, 어린 친구들이 나를 보며 일탈을 꿈꾸고 대리만족을 느끼는 데, 그게 내 매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어린 시절 가수들을 동경하고 따랐다”고 말했다.

반항기와 자신만의 개성으로 똘똘뭉친 지드래곤, 그가 머리를 깎고 군대에 가서 단체행동을 따른다는 것.

그것은 참으로 낯설 것 같지만 그래서 더욱 청소년들에게 유익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