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너를 기억해 장나라나 팬클럽이나 둘다 똑같다!!!

cultpd 2015. 6. 23. 12:39

너를 기억해로 거세게 돌진하는 배우 장나라.

사람들은 장나라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

한때 잘나가던 귀여운 꼬마에서 CF 엄청 찍고 중국가서 인기끌어서 돈 엄청 벌고 인기 떨어지니 돌아온 배우 쯤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헌데... 장나라에 대해서는 알면 알수록 참 소중한 기억들이 많다.


张娜拉

张娜拉  性别:女地区:韩国血型:A职业:演员/歌手 星座:双鱼座生日:03月18日别名:Jang Na ra 出生地:韩国首尔

张娜拉,韩国女演员、歌手,毕业于韩国中央大学戏剧电影学系。2002年3月拍摄《明朗少女成功记》,创下超过40%的高收视率,成为韩剧收视保证女星。5月,张娜拉以歌手身份踏入演艺圈,发行了她的处女专辑《First...

获奖经历:

2014年MBC演技大赏人气奖 《Mr.Back》

2014年MBC演技大赏最佳女主角 《命中注定我爱你》

2008年CCTV-MTV音乐盛典内地年度最佳音乐电视  群星《北京欢迎你》

Jang Nara bị kiện bản quyền





장나라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케미 폭발

장나라 서인국 명장면, 서인국 많이 컸다


우선 최근 소식으로 장나라 팬들이 드라마 '너를 기억해' 촬영장에 300인분의 야식을 보내서 화제가 됐다.

정말 장나라 팬들은 통이 크고 놀랍도록 장나라를 사랑하나보다 정도로 생각하는데 대체 중국에서 인기있는 장나라가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이렇게 팬들이 많아?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 세트장에 장나라 팬들이 보낸 내용물은 100인분의 분식과 200인분의 커피 ㅋㅋㅋ

너를 기억해를 응원하기 위해 장나라 팬 사이트 '나라영상클럽'이 보낸 것인데 이 팬클럽은 소위 아이돌 팬클럽 들과 차별화가 된 부분이 있다.


너를 기억해 장나라 트위터


장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전형적인 폐인 팬클럽이 아니라 장나라 팬클럽은 어려운 곳에 기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한다.

알려진 바로는 10년동안 장나라의 이름으로 봉사, 기부를 했다고 한다.



또 나라영상클럽과 중국의 장나라 팬클럽인 엔젤나라는 함께 경기도 장애복지시설에 418kg의 쌀 기부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이거 정말 감동적인거 아닌가?


그렇다면 도대체 왜 장나라 팬들은 장나라에 집중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일까?

여기에 입이 쫙 벌어지는 장나라의 그간 살아온 방향이 숨어있다.

아래 오유에 정리된 그동안의 장나라 행적을 보자.


2002년 팬들의 모금액과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출연료로 받은 4000만원을 북한어린이돕기 기금으로 기부

2002년 광고 출연료와 영화 <오 해피데이> 출연료 등 1억500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부

2002년 좋은상호신용금고 CF출연료 2억원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

2003년 우유업체 CF 출연료 2억원과 제지회사 CF 출연료 3억원을 각각 분유와 생리대로 받아 북한 어린이와 여성 돕기에 기부

2003년 북경 애심자선 연창회에 4500만원 기부

2003년 지구촌 사랑여행 : 필리핀에 3200만원

2004년 지구촌 사랑여행 : 말레이시아에 2800만원

2004년 몽골 자선행사에 휠체어 의류 전달, 베트남 자선행사에 후원 위문품 전달

2005년 중국 광쩌우 자선행사 등에 6500만원 기부, 광쩌우 양로원에 의류 학용품 전달

2006년 북한과 중국에 오리털 파카(약 1억 3천만 원)를 전달

2007년 장나라와 팬클럽 회원들이 중국 소녀 리우알란 양에게 3800여만원을 기부

2007년 중국 지난과 산동 지역의 백혈병 아동 환자를 돕는 '장나라애심(愛心)기금'을 설립하고 1억원 기부

2007년 중국 오리털 점퍼 회사인 ‘보스떵’의 새 브랜드 ‘빙지에’ CF 출연료 전액인 100만위엔(약 1억2000만원)을 방한복으로 바꿔 기부

2008년 의류업체 CF모델료 중 1억4천만원을 현물 기부(북한과 태안지역에 보냄)

2008년 한국수력원자력 광고 배경음악의 음원서비스 수익금 전액인 20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에 10만위안(1500만원) 기부

2008년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 중국, 북한에 의류 치약 핸드크림 등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

2009년 케이블 채널 tvN '리얼스토리 묘'(猫) 신년특집 방송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말기암환자의 사연을 소개

2009년 자신의 홍보 모델 점퍼회사 협력으로 80억 상당의 오리털 점퍼 10만벌을 지진피해를 입은 중국 사천성에 기부

2009년 아버지 주호성씨가 공식 홈페이지 나라짱닷컴에 개인기부금 50억, 장나라 이름으로 기부한 총액이 130억원을 넘었다고 밝힘



이게 어떻게 보이는가?

결국 장나라 팬들은 장나라의 영향으로 드라마를 응원하는 대신 이웃을 응원하고 길고양이와 버려진 동물들을 응원하고 세상에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아름답고 의미있는 만남이 또 있을까?

많은 스타들이 장나라의 의미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시는 장나라님께서 애린원 아이들을 위해 사료비 천만원을 입금해주셨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 방문하니 한달동안 굶고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장나라님께서 후원해주신 사료비는 매주 필요한 양을 포천시 일동면 농협에 주문하고 농협에서 직접 배달해주시기로 했어요.

천만원이 모두 소진될때까지 블로그를 통해 후원내역을 올리도록 할께요.


10월 31일 오늘 애린원 창고까지 무사히 전달되었습니다.

늘 대중들에게 노출되어 살아가는 연예인 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후원에 앞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행동하는 장나라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blog.naver.com/lovelybeer/220167242683


이전에도 블로그등을 통해서 알음알음 유기동물 관련해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스타는 분명 거품같은 존재지만 그 스타를 지켜주는 것은 팬이고 팬과 스타는 만나려 애쓰는 교차의 욕망이 아니라 

만나지 못하지만 영원히 동반하는 평행의 기찻길 같은 존재가 되어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장나라는 인기라는 무형의 재산을 사랑과 봉사라는 유형의 재산으로 바꾸어놓았고 그것은 더욱 오래 지속되는 관계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인기있는 스타들이 모두 저마다 위안부 할머니, 각종 병, 버려진 동물들, 환경 문제 등등 관심있는 곳에서 그 인기를 의미있는 유형의 재산으로 바꾸는 노력을 한다면

세상은 그 어떤 돈과 노력에도 바뀌지 않는 부분이 분명 바뀔거라고 본다.


2013년에 나온 기사에 보면 장나라가 자선활동으로 기부한 금액이 130억원 정도 된다고 나와있는데 장나라의 말로는 130억이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한 것이 아니라 장나라의 기부금에 장나라 팬들이 기부한 금액을 합쳐서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장나라를 좋아하는 팬들은 장나라 이름으로 세상에 기부를 하고 봉사를 하는 것이고 그것이 모두 장나라의 사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이 아닌가 생각하며 감동을 받는다.





<고양시 캣맘카페에 올라온 글과 사진>

장나라 본인도 직접 유기묘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고 한다.



최근까지도 길고양이, 버려진 강아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




장나라의 선행은 자신만의 선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팬들과 공유하며 사람들을 움직이고 있다.

보통 운동이라는 단어는 움직이는 의미를 가지는데 장나라의 운동은 분명 팬들에게 영향을 주고 그들을 운동하게 한다.

좋은 영향을 주고 보람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

많은 스타들이 본받고 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장나라의 너를 기억해, 멋진 여수사관 역할 잘 해내길 바라며 비록 지금 너를 기억해 시청률은 꼴찌 4.5%로 출발했지만 입소문으로 수직상승하리라 믿고 응원한다.

참고로 나는 장나라 팬클럽이 아니다. 정말 감동받아서 열심히 적은 것, 오해 없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