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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1,XF35.4: 후쿠오카 진격의 거인 실사판 포스터와 대형모델

cultpd 2015. 8. 15. 05:58

진격의 거인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대형 프로모션이 일본에서 벌어졌다.

진격의 거인은 한국에서도 꽤나 인기있는 작품인데 일본 작품이다.

진격의 거인(進撃 しんげきの巨人 きょじん)의 작가는 이사야마 하지메

우리는 애니메이션으로 주로 봤지만 원래 만화로 출간된 작품인데 고단샤에서 발행하는 '별책 소년 매거진'에 2009년 10월부터 연재하여

단행본 누계발행 부수가 2014년 8월 이미 4,000만부를 돌파했다. 

소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등 미디어 믹스 중 실사판 극장판 영화가 개봉된다.

한국 개봉은 아직 정보가 없다.

 


사진은 모두 후지필름 X-T1, XF35mm f1.4




후쿠오카 하카타 역에 진격의 거인 대형 거인모델이 등장했다.

엄청나게 크다.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거인의 이미지보다는 훨씬 작지만 ㅋ








진격의 거인 실사판 포스터와 스틸 사진도 전시하고 있는데 

스틸사진 꽤나 멋지다.















진격의 거인 실사판 오리지널 포스터.

멋지다.














국내에서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열풍은 참으로 놀라웠다.

2013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2013 다음 올해의 검색어 1위, 구글 2013 인기 검색어 1위 모든 메인 포털을 휩쓸었다.

전후편으로 나눠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공개했을 때 문제는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가 우익 논란으로 SNS가 뜨겁게 달궈지면서 진격의 거인 역시 주춤.


왜냐하면 만화는 만화이고 영화는 영화이며 작가가 우익이라면 그건 작가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냐는 식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만약 막대한 한국의 돈이 만화, 애니, 영화를 통해 작가의 손에 쥐어졌을 때 그 돈이 어디에 쓰일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 중국에서는 진격의 거인 극장판이 미성년자에게 범죄를 조장할 위험이 있고 폭력과 외설적 장면이 강조되었다는 이유로 상영 금지 처분되기도 했었다.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역, 

후지필름 X-T1, XF35mm f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