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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채수빈의 매력과 닮은꼴 시노자키 아이

cultpd 2016. 10. 9. 20:09

채수빈은 롯데리아, 스니커즈, 아모레 퍼시픽 라네즈, 옥수수수염차 등 광고 모델로 유명하다.




연기자로서는 2015년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으로 예쁨 받았다.

그냥 느낌상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그러다가 최근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했는데 조하연, 세자빈 조씨 역할을 맡았다.

박보검과 혼인하는 것인데 박보검이 김유정과 로미오 줄리엣 같은 사랑을 하는데 그 사이에 있는 역할이라 사실 시청자의 미움을 받아야 맞다.





그런데 이 미워해야 할 역할에서도 채수빈은 시청자에게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참 어려운 일인데 채수빈이 그걸 또 해낸다.




채수빈은 무대뽀 직진 러브를 보여주고 있는데 박보검이 뭐라하든, 어떤 상황이든 온리 박보검만 바라보고 직진하고 있다.

사실 박보검이 채수빈에게 넘어갈까봐 불안한 것도 사실인데 한편으로는 워낙 직진을 해버리니까 채수빈이 안쓰러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채수빈이 풍양 조씨 가문을 위해 사랑이 아닌 거래라고 말하고 있지만 속마음은 박보검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시청자 마음을 끌고 있다.

게다가 악역처럼 김유정을 공격하지도 않고 야심이나 작전을 짜지도 않는다.

김유정이 워낙 넘사벽이라 그렇지 사실 채수빈의 이러한 매력도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채수빈은 성형 전 과거 모습에 대한 키워드로도 늘 검색되는데 아마 자연미인으로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 때문이 아닐까?

채수빈 과거 사진은 거의 나온 것이 없는데 어린 시절 모습이 몇장 있지만 성형에 대한 느낌은 발견되지 않는다.



아래 사진을 보면 누가 채수빈인지 굳이 표시를 안해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예쁘다.



아래 사진도 유명하지 않을 때 초기 사진이라는데 이건 성형을 해서 예뻐진 얼굴이 아니다.

그런데 왜 자꾸 성형 이야기가 나올까?





또 한가지 일본의 성인 모델에서 가수로 데뷔한 시노자키 아이와 비슷하다는 얘기도 많지만 몸매는 많이 다르다.

얼굴도 뭐 전혀 다르게 보이는데 ???


시노자키 아이


사실 채수빈은 섹시나 몸매, 비키니 등등 

이런 쪽하고는 많이 멀다.


채수빈은 그냥 동네 예쁜 여동생처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이 있다.

앞으로 구르미그린달빛의 세자빈으로서 어떻게 변화, 발전하게 될지 꽤나 궁금한 핵심 인물이다.


사진= 구르미그린달빛, 채수빈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