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
송승헌과 이영애 주연의 SBS 새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극본 박은령)인데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 드라마로 편성됐다.
송승헌은 사임당의 이겸 역할인데 이겸은 사임당과 어린 시절 만나 평생 사임당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를 연기한다.
이른바 조선판 개츠비다.
송승헌 유역비
송승헌은 드라마 사임당 제작발표회에서 연인 유역비에 대해 쿨하게 언급했는데 송승헌은 "개인적으로는 여자친구가 이영애 선배님의 굉장한 팬이다"라고 밝혔고 "그래서 촬영하면서 항상 응원해줬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역비 = 류이페이와) 자주 못 보지만 그리운 마음을 '사임당' 촬영하면서 녹여서 열심히 했다. 유역비와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헌 나이는 1976년생 41살이고 류이페이는 1987년생으로 서른살이다.
그러니까 11살 차이고 탕웨이 김태용 감독 커플에 이어 한중 커플로 유명하다.
류이페이는 영화 신조협려, 천녀유혼 등에 출연했고 송승헌과 함께 영화 '제3의 사랑'에도 출연했다.
류이페이
刘亦菲 = 유역비 = Crystal Liu
본명은 류시메이쯔이고 중국어 간체: 刘茜美子, 정체: 劉茜美子
국적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며 2002년 데뷔했다.
중국의 “전민 스타 발굴(全民星探)”은 송승헌과 류이페이가 깊은 밤 같은 차에 앉아있었고 류이페이의 별장으로 같이 들어가서 밤 사이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류이페이의 별장에는 류이페이 어머니가 있었고 아침에 집안 어르신을 배웅한 것으로 보아 집안 인사까지 한 것으로 예상했다.
송승헌, 류이페이는 각각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커플이 되었다.
류이페이는 과거 웨이보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은 하트(♥♥) 두 개로 대신합니다. 여러 분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유역비 아버지 진금비는 억만장자 부동산 사업가로 알려져있는데 채널에이 보도에 따르면 축구장 4개 크기의 호화저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송승헌은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대륙의 여신과 예비 장인의 능력까지!
그래서인지 송승헌이 상당히 여유로워 진 것 같고 연기도 안정감 있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사임당 작가는 드라마 안에서 송승헌의 모습이 상당히 멋져 보인다고 인정했다.
채널에이 류이페이 아버지 10조원 자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