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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내일 그대와 제작자, 타임슬립 시그널, 도깨비와 같은 제작자

cultpd 2017. 2. 4. 01:49

이제훈 신민아 주연의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1회
한마디로 대박 예감!!!

대박의 근거가 신민아 만취 연기와 성숙한 연기를 꼽을 수 있는데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가 하나 있다.


드라마 내일그대와 기획사가 바로 스튜디오 드래곤이란 것이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원래 CJ E&M 안에 있던 조직이 외주 형태로 분사한 회사인데
여기 대표가 원래 CJ의 대박난 드라마들 기획한 사람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드라마들이 타임슬립 드라마다.
처음 시작이 드라마 나인.
나인의 성공 이후 타임슬립 소재를 다양하게 시도, 드라마 시그널로 대박이 났는데 이 역시 같은 기획자의 작품이고 최근 종영한 도깨비까지 모두 스튜디오 드래곤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된 드라마 내일 그대와.
이 드라마가 대박인 이유는 나인부터 시작해 도깨비로 완성된 타임슬립 드라마 노하우가 있고 거기에 신민아가 있는 것이다.



송마린 역의 신민아는 첫 회부터 사진작가를 꿈꾸는 역으로 과거 예쁜 신민아가 아닌 망가진 신민아, 진솔한 신민아, 내려놓고 몰입한 신민아를 모두 연기해냈다.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으로 내일 그대화 1회를 모두 휘감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대박 요인이 바로 이제훈이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도깨비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을 간직한 것이 바로 시그널이다.

물론 시그널이 가진 퇴폐적이며 범죄 수사물 영화를 보는 듯한 장엄함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깔리는 이제훈의 내레이션이 시그널의 향수를 달래준다.



사실 나도 시그널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이제훈의 목소리는 정말 반가웠고 중간 미스터리 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은 반가웠다.

달달한 로코 콘셉트가 가미되니 이것은 결론적으로 시그널과 도깨비의 장점이 결합된 드라마다.


미래로 가는 기차, 한날 한시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이제훈 신민아.
그 비밀을 찾아 죽음을 막아보려하는 이제훈.




상당히 큰 기대가 되는 내일 그대와 짧은 리뷰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장르 판타지, 멜로, 로맨스,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방송 채널 tvN
방송 기간 2017년 2월 3일 ~
방송 시간 매주 금 · 토요일 밤 8시
방송 횟수 16부작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책임프로듀서 김영규
프로듀서 조문주
제작사 드림 E&M
제작자 최진희, 박재삼
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출연자 신민아, 이제훈 외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매주 금토 저녁 8시 tvN 방송

연출: 유제원 / 극본: 허성혜

출연: 신민아, 이제훈 등

줄거리: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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