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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1 베타버전 업그레이드 후 대박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맥북같이

cultpd 2017. 6. 27. 15:48

iOS11 베타버전이 공개됐다.

과거 새로운 iOS11의 내용을 공개했을 때 모두가 반겼고 아이패드 프로 사용자는 더욱 기다렸다.

그리고 오늘 IOS11 베터버전을 업그레이드 했다.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에 반드시 백업을 해두기 바란다.

에러가 위험하기도 하지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자기가 자주 쓰는 어플이 적용 안 될 수 있고 불안정할 수 있어서 일로 아이패드를 쓰는 사람은 나중에 정식 버전이 나왔을 때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겠다.




아이폰 아이패드 백업하기 

https://support.apple.com/ko-kr/HT203282


백업하고 나서 아래 베타 버전 파일을 다운로드 한 이후 아이패드 설정에서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https://idmsa.apple.com/IDMSWebAuth/login.html?appIdKey=4b98a8e6a3a3ce265b93c90207c442b53c45a1afa9ff1dc9bde8bb6928078d3b&path=%2F%2Fbetaprogram%2Fprofile&rv=2&view=3


일단 가장 좋은 것은 맥북처럼 여러 어플을 하단에 둘 수 있고 이것이 사라졌다가 어디서든 쓸어올려 나타나게 할 수 있다는 것.



캡처가 안되는데 상당히 즐겁게도 캡처 파일이 좌하단에 조그맣게 뜨고 다른 어플에 바로 옮길 수 있고 또 그림이나 문자를 그리고 사이즈도 바꾸고 공유하는 것이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





쓸어내리고 줄이고 분할하고 이런 작업이 정말 재밌게 됐다.

마치 맥북 쓰는 것처럼 이런 식으로 현재 쓰고 있는 작업들이 나타난다.



그런데 나에게 정말 감동인 것은

바로 바로 

초기 화면 지문으로 여는 것이 빛의 속도로 빨라졌다는 것이다.

대박이다!!!


그리고 또 그동안 늘 짜증내며 애플을 증오하던 한 가지.

바로 키보드에 숫자를 안 넣어준 것인데 드디어 키보드에 숫자와 다양한 기호가 들어갔다.



예전에는 숫자를 누르려면 키보드를 바꿔야 했는데 이제 옮기지 않고 입력이 가능한데 더 놀라운 것은 꾸욱 길게 누르면 바뀌는 불편한 시스템이 아니라 키보드를 내리면 위에 있는 문자가 입력되는 시스템이라 매우 편리하다.

특히 아이패드에서는 대박 기능이다.


기타 IOS11에서는 캘린더도 진화하여 구글 스타일로 연동을 꾀했으며 카메라에도 QR 스캐너가 들어가고 또 문서 스캔을 위해 문서 위에 평행이 될 때 표시해주는 마크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