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승재 기자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직전, 언론은 앞 다투어 노무현 시계 논두렁 사건을 보도했고 노무현 대통령을 믿었던 대중마저 소리를 내지 못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외롭게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노무현 시계 논두렁 사건은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이 여론 조작을 위해 언론플레이한 거짓이며 재판 과정에서 언론에게 흘린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페이스북, sbs 보도 내용
언론 플레이를 위해 흘린 거짓 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 쓴 것이 바로 SBS 이승재 기자여서 모든 언론이 앞다투어 받아쓰게 된 계기를 만든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언론 속성상 다른 채널, 다른 신문에서 다루는 아이템을 빼 놓을 수 없고 똑같이 쓰기는 싫으니 후속취재로 부풀려지고 결국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음에까지 몰리게 된 것이 아닐까?
특히 논두렁 시계 사건이 크게 보도된 이유는 1억짜리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믿을 수 없는 말을 노무현 대통령이 했다는 것이 굉장히 폭발성이 있는 가십 거리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는 것이 국정원 당시 중수부장 이인규의 말이다.
그렇다면 SBS 이승재 기자는 왜 사실 확인 없이 단독이라는 이름으로 보도한 것일까?
SBS 홈페이지 이승재 기자 기사
최근 이승재 기자의 보도 내용을 보면
이승재 기자의 기사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지낸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그동안 한국당은 웰빙 정당이었다며 치열한 사명 의식도 없었고, 투철한 이념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오늘(2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한국당은 선거 패배 후 당직자들에게 보너스 잔치를 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홍 전 지사는 이런 생각을 가진 정당을 쇄신하지 않고 다음 선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지난 대선에서 15% 이하 득표로 선거보전금이 나오지 않을까 봐 방송 광고도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는 44회를 한반면 한국당은 11회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한국당은 전면 쇄신돼야 한다며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마저 놓치면 국민에 의해 당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이승재 기자
이승재 기자의 SNS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조윤선 전 장관과 나눈 대화가 오늘의 유머에 공유되고 있다.
출처 : 오늘의 유머 댓글
3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원의 국내 정치 개입을 없애겠다고 계속 강조해왔고 국정원은 적폐청산 TF를 꾸려 12개의 과거 사건을 조사하기로 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보도의 경우도 국정원이 관여했는지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 노무현, 김대중 정부에서 생긴 적폐까지 모두 청산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역사적 운명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