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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셀블라드 X1D와 떠난 일본여행 #1. 편의점 너의 이름은 컵라면


김감독 구닥필름 프리셋 적용.

느낌을 살리다보니 선예도는 떨어진다.

아웃할 때 한 번 더 샤프니스를 줘야할 듯...


역시 필름의 느낌과 선예도가 동시에 살아있는 그런 느낌은 역부족인 것 같다.


일본의 편의점.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너의 이름은' 컵라면이 보였다.

일단 하나 샀다.



Hasselblad X1D | 1/80sec | F/3.5 | 45.0mm | ISO-200





Hasselblad X1D | 1/90sec | F/3.5 | 45.0mm | ISO-200




Hasselblad X1D | 1/80sec | F/3.5 | 45.0mm | ISO-200



일본에서 길거리 돌아다닐 때 삼각 김밥 사서 먹으면서 자주 걷는다.



Hasselblad X1D | 1/60sec | F/3.5 | 45.0mm | ISO-100



역시 내가 일본 편의점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계란 샌드위치.

다른 것 들어있는 녀석들 말고 오로지 노오란 계란만 들어있는 샌드위치 강추!!!



Hasselblad X1D | 1/100sec | F/3.5 | 45.0mm | ISO-100



앗! 저 빨간 머리 밀크티는 뭐지?

빨간 머리 앤처럼 생겼는데...


'마루 밑 아리에티', '추억의 마니' 등을 연출했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메리와 마녀의 꽃'

일본어로 써 있기는 메아리와 마녀의 꽃이라고 써있는 것 같다.

참고로 일본 말 모른다 ㅜㅜ

대학교 교양 수업 들은 걸로 대충...


Hasselblad X1D | 1/80sec | F/3.5 | 45.0mm | ISO-400



상당히 지브리 스튜디오 느낌을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찾아보니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 감독이다.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 니시무라 요시아키와 함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스튜디오 지브리를 나와 '스튜디오 포노크'를 설립했고 첫번째 작품으로 '매리와 마녀의 꽃' (메아리와 마녀의 꽃)를 만들었다.


메아리와 마녀의 꽃은 소설가 메리 스튜어트의 1971년 작품 '작은 빗자루'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국 출신 작가다.


원피스 만화책 좋다.


Hasselblad X1D | 1/50sec | F/3.5 | 45.0mm | ISO-200



아!!! 오랜만에 보는 만화책 종이 ㅎㅎㅎ



Hasselblad X1D | 1/80sec | F/3.5 | 45.0mm | ISO-100


핫셀블라드 X1D와 45미리 렌즈로 만화책 들고 그냥 찍을 수 있다니.

중형이 이렇게 똑딱이 같아서야...


그리고 핫셀블라드 X1D는 감도도 매우 좋아서 1,600은 그냥 200처럼 쓴다.

노이즈가 정말 없다.



Hasselblad X1D | 1/80sec | F/3.5 | 45.0mm | ISO-1600



한밤 중에도 이런 사진들을 쉽게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핫셀블라드 X1D가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로 전자 셔터가 들어 갔다.

대박이다.


이제 낮에도 핫셀브라드(Hasselblad) X1D-50c로 1/10,000초까지 셔터스피드가 가능해진 것이다.

밝을 때 노출 오버를 막을 수 있는 고맙고도 감동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다.

이렇게 새 카메라 안 만들고 기존의 제품에 펌웨어 업그레이드 해주는 회사 정말 사랑한다.

역시 천만원이 넘는 비싼 녀석이라 팔고 나면 땡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서 참 부럽다.

다른 카메라들도 기능 빼고 넣고 해서 새 이름 붙여 팔아먹지 말고 펌웨어 업그레이드 좀 해라!!!


또 X1D-50c 새로운 펌웨어 버전 1.17.2에서는 전자 셔터 기능 이외에 AF 포커스의 포인트 크기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핫셀블라드 X1D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AF 포인트가 35 포인트, 63 포인트, 117 포인트의 3가지 중 고를 수 있게 된 것이다.

AF 포인트 AF/MF 버튼을 길게 누르면 af 포인트를 바꿀 수 있다.




물론 전자셔터는 롤링 있을 것이고 형광등이나 LED에서 조심해야 한다.

스트라이프가 그려질 것이다.


그리고 무음모드가 되는 것이고 셔터 진동도 전혀 없어서 중형 카메라에는 매우 좋을 것이다.

그런데 플래시는 터지는지 모르겠다.


Hasselblad X1D | 1/45sec | F/3.5 | 45.0mm | ISO-1600


X2D를 기대했었는데 펌웨어 업데이트로 급 뽐뿌를 주고 있다.

핫셀블라드 X1D 사진은 엄청나게 크롭해서 아래 같이 느낌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Hasselblad X1D | 1/1000sec | F/7.1 | 45.0mm | ISO-100


원래 원본 사진은 요렇다.


Hasselblad X1D | 1/1000sec | F/7.1 | 45.0mm | ISO-100



아래 사진도 크롭 사진.



Hasselblad X1D | 1/500sec | F/9.0 | 45.0mm | ISO-100



그냥 45미리, 또는 더 광각 렌즈를 하나만 사서 크롭하면 될 것 같다.

핫셀블라드 X1D 원본 사진 사이즈가 8,272X6,200이라 잘라 써도 무리가 없겠다.


Hasselblad X1D | 1/1000sec | F/7.1 | 45.0mm | ISO-100


2017. 8. 12. 일본 도쿄 파크하얏트, 핫셀블라드 X1D,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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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게스트 썸네일
    여름
    2017.09.11 12:30 신고

    "너의 이름은" 정말 많이 기대했지만 지루한 편집과 마지막에 부실한 장면 처리, 한국 드라마처럼 노래 한 곡 틀어넣고 뮤직 비디오처럼 처리한 장면이 세 갠가 있었고... 제작진도 돈이 부족해서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했다고 고백했고...
    밖에 흰 티 입은 남자들이 많이 나와있는 사진은 식당 자체가 깊이가 얕은 그런 식당인가 보지요?
    8272 x 6200은 51Mp인데, 실제로는 50Mp이니까 센서 내에서 유효 영역은 그보단 좀 작을 겁니다.
    Noise가 적은 건, 센서에서 나오는 시그널에 같은 양의 amplication을 적용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런 이유로 645Z보다 ISO 1600 이상에선 noise가 더 적다고 합니다. 니콘 D750이 이미 이 기술을 이용하고 있고, 후지필름의 GFX 50S 역시 이 기술이 적용되어 noise가 적다고 합니다.
    https://www.dpreview.com/reviews/hasselblad-x1d-50c/3
    Like Fujifilm's GFX 50S, Hasselblad is taking advantage of this sensor behavior by using the same amount of hardware amplification at all ISO settings above 1600. The images only end up the correct brightness because of a metadata tag telling the Raw converter to brighten the image by the correct amount in post (e.g. +3 EV at ISO 12,800). This means that there is an extra 1EV of highlight data (that would be pushed to clipping, if amplification were increased) for each stop that ISO is increased over and above ISO 1600 - relative to a traditional camera.
    This means once you reach ISO 1600, unlike tradition cameras such as the Pentax 645Z, the dynamic range does not drop by 1 EV drop for each 1 EV increase in ISO.
    We're pleased to see camera manufacturers implement this sort of behavior, as our ISO Invariance test has suggested that many cameras (such as the Nikon D750) could operate this way. Incidentally, many professional video cameras (like the ones from RED) have been operating in this manner for some time now, to maximize dynamic range of capture no matter what your ISO s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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