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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사진, 메인 카메라 등극! Dslr 사진보다 좋다는 헛소리가 이제는



처음엔 아이폰X​가 메인 카메라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냥 아이폰7플러스를 잃어버리고 나서 또 사기 싫어서 안드로이드 폰을 쓰다가 

은근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좋아서 눌러 앉으려했다. 

하지만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X를 만져보자마자 구입을 하게 됐다.



참 아이폰X에 대한 악성 글도 많고 단점 포스팅도 많아서 주저할 만도 한데 아이폰10을 만져보니 모든 지식이 사라졌다.

마비다!

아이폰X 가격에 대한 비난도 많지만 아이폰X을 스마트폰으로 바라보면 엄청 비싼 망할 녀석이지만

카메라로 바라보면 엄청 저렴한 스마트카메라 기계다.


난 애써 아이폰X를 카메라로 바라보려 노력했다.

아이폰X를 펌웨어 ios 11.2로 업그레이드했고 다행히 나에겐 무한 로딩이나 멈춤 현상이 없었다.

초기 물량이 그런가?

아무튼 첫 날은 gh5와 또 서브로 캐논 g1xmarkiii를 들고 나갔다.

다음 날은 무거운 파나소닉 gh5를 호텔에 두고 캐논 크롭바디만 들고 나갔고

급기야 모든 카메라를 호텔에 두고 외장배터리와 아이폰X만 가지고 출사를 나가는 어이 없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사진이야 캐논, 올림푸스, 파나소닉이 좋겠지만 몸의 자유를 한 껏 느끼고 

또 스냅의 편안함을 만끽했다.




나중에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법을 연재하겠지만

딱 하나만 팁을 드리면

스마트폰 카메라들은 모두 다 하이라이트가 약하다.

물론 어두운 부분이 약한 면도 있겠지만 밝은 부분에서 대부분 탄로난다.


그러니까 스마트폰으로 찍었냐 아니냐는 결국 하이라이트, 즉 밝은 부분에서 승부가 난다.

그래서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법 1번은 밝은 부분을 없애거나 밝은 부분에 노출을 맞추거나 하는 것이다.




게다가 아이폰X의 인물사진 모드, 심도 얕게 찍는 모드는 매우 훌륭하게 발전했다.


한 때 스마트폰 사진이 DSLR을 따라 잡는다는 기사를 볼 때 

코웃음을 쳤다.

센서의 한계, 렌즈의 한계는 라이카를 들이대든 보정 어플을 들이대든 극복 가능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극복의 기미가 보인다.

물론 아이폰X에서 극복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니즈가 있다면 다음 다음 버전 쯤에는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게 아이폰 8 이후 두번의 업그레이드니까 아이폰10인데 기념바디 이름을 아이폰X으로 했으니 아마 아이폰11 정도라면 해결 가능하리라 본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하이라이트 부분, 그리고 한가지 꼼수가

어두운데서도 노이즈 없이 참 잘 찍히는데 대신 노이즈를 뭉개버리느라고 사진이 유화 필터 낀 것 처럼 뭉개진다.


이건 노이즈 감소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대놓고 뭉개고 있다.

하이라이트와 고감도만 해결하면 드디어 스마트폰카메라는 전문 카메라와 싸워도 사진으로 승부할 가능성이 커진다.

물론 하이라이트 등 다이내믹 레인지와 고감도는 무엇과 관계가 있냐하면 

바로 센서다 ㅜㅜ

어떤 엔진을 개발해도 쉽지 않은 것이 센서 크기인데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 크기를 키울 수는 없는 노릇이니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봤지만

아이폰X 사진을 찍어보고 나서 기술이 발전하면 불가능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다만 가격 상승이 더욱 걱정되지만 카메라 가격으로 생각하고 질러 줄테니 아이폰11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기 바란다.

다른 기술이야 개인적으로 필요도 없고 쓸 줄도 모른다.

오로지 카메라 기술! 부탁한다, 애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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