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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EPSON R-D1S 사라진 명작 카메라

요즘은 참 보기 힘든 엡슨사의 알디원이라는 카메라가 있다.

내가 썼던 수많은 카메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카메라 10대를 말하라고 하면 R-D1이 들어간다.

참고로 써 본 카메라가 아날로그, 디지털 합하여 1천대 이상이기에 베스트 10에 들어간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코닥 카메라가 DCS660, SLR/C 2대나 들어가고 캐논의 5D도 들어가고

이 와중에 시그마 카메라까지 들어가고 콘탁스 ND는 빠질 수 없고 라이카 카메라가 필름과 디지털 포함하여 적어도 2대는 들어가야하니 니콘도 겨우 겨우 D3 하나 올려놓고 파나소닉과 소니, 올림푸스는 한 대도 없다.

도대체 너의 기준은 무엇인데 구닥다리 카메라를 말하는 것이냐?


느낌이다.



R-D1s | 1/1600sec | ISO-400



저런 사진은 요즘 폰카 아무거나 찍어도 저 정도 나오는데 무슨 소리냐?

모르겠다. 미안하다.

아무튼 R-D1과 R-D1S 정말 놀라운 카메라였다.



R-D1s | 1/2000sec | ISO-200



글쎄... 요즘 카메라들 아무거나 찍어도 이거보다 잘 나오겠지만

요즘 나오는 어떤 카메라도 이 느낌을 표현할 수는 없을 거다.



R-D1s | 1/60sec | ISO-200




R-D1s | 1/120sec | ISO-200


구닥어플이나 후지 어플 쓰면 만들 수 있다.

아니다.


R-D1s | 1/45sec | ISO-400




중요한 것은 카메라에 색감, 느낌이 있다는 것이다.

느낌 없는 카메라가 어디 있고 색감 없는 카메라가 어디있냐고 할테지만


그냥 사진을 보면 R-D1이 느껴지는 그런 카메라가 좋다.


R-D1s | 1/40sec | ISO-400



솔직히 요즘 카메라들은 니콘인지 캐논인지, 소니인지 올림푸스인지, 파나소닉인지 찾을 수가 없다.

내가 찍은 사진을 봐도 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촬영한 R-D1S는 딱 보면 알디원이란 것을 알 수 있고 그 시절 냄새가 난다.



R-D1s | 1/140sec | ISO-400



물론 나의 베스트가 대중의 베스트가 될 수 없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아무튼 엡손의 알디원은 정말 많이 기억나는 이중합치로 초점을 맞추는, 자신의 프로그램으로 변환을 해야 자신을 색을 보여주는, 라이카 M 렌즈 마운트의 매우 요상한 카메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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