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후지필름 파인픽스 S5PRO 사진 구경 (니콘 D200 바디의 즐거움)

cultpd 2018. 4. 20. 15:12


오랜만에 구경하는 후지필름 파인픽스 S5PRO.

추억의 후지 카메라다.

렌즈는 그 옛날 시그마를 일으켰던 삼식이, 30mm f1.4 렌즈.





구닥필름처럼 후보정을 해보았다.

참 요즘 것들하고 다른 색감 아닌가?




후지필름은 원래 색을 다루는 회사로 카메라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었다.

그래서 니콘 F80 카메라 껍데기를 빌려다가 파인픽스 S2 Pro, 파인픽스 S3 Pro를 출시했는데 이후 니콘의 당시 핫하고 잘 생긴 바디 D200 바디를 빌려 탄생한 것이 S5 PRO였다.

후지필름의 장점 필름 룩을 채용하고 다이내믹 레인지를 조절할 수 있는 그런 특장점이 있던 카메라였다.


지금 다시 보니 S5PRO도 어마어마하게 필름틱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후지 파인픽스 S5 Pro(FinePix S5Pro)는 2006년 9월 25일에 발표되었고

후지필름의 허니컴 SuperCCD SR Pro 센서를 사용했으며 1,210만 화소였다.

연속 촬영 속도는 최대 초당 3매(다이나믹 레인지 100%인 경우). 액정 모니터의 크기는 2.5인치였다.




시그마 삼식이 렌즈는 정말 놀라운 렌즈가 아니었나?
















오랜만에 보니 참 좋은 후지필름 S5PRO였다.

s2pro도 갑자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