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홍으로 유명한 홍콩 스타 이연걸.
하지만 최근 노인 이연걸 사진과 함께 건강 악화설이 제기됐다.
황비홍 나이는 현재 55세.
사진 = 시나연예
이연걸 나이와 다르게 나온 사진인가?
시나연예가 공개한 사진은 55세 나이의 배우로서 많이 늙어 보이는가?
사실 사진은 거짓말을 많이 한다.
분장이나 빛의 각도에 따라, 특히 팬들이 찍은 스냅 사진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2018년 새해 인사하던 이연걸 사진을 보자.
갑자기 악화된 병세때문이라고 증거를 들 정도로 사진을 들이 밀기에는 억울함이 있어 보인다.
이연걸도 직접 해명하며 잘 지내고 기분도 좋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리고 직접 사진을 올렸는데 젊어보이는 사진일 것.
그렇다면 55세의 나이는 어느 정도일까?
영화배우 허준호가 55세다.
그리고 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블록 헉!!!
산드라 블록도 55세다.
물론 산드라블록에 비하면 이연걸이 노인이 되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이에 맞게 늙어가는 것 아니겠나?
성룡 나이는 64세, 사실 성룡도 요즘 보면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든다.
액션 스타들이 나이가 들면 훨씬 늙어보이는 면이 있고 또 고생을 많이 해서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2010년 받았고 또 척추와 다리에도 심한 손상이 있어 3급 장애 증서도 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황비홍, 젊은 이연걸 대신 함께 살고 늙어가는 사람 이연걸을 사랑하고 또 건강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