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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파문,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한국상하수도협회장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TBC 대구방송에서 독점으로 전파를 탔다.

방송 후 대구 시민은 두려움과 분노에 떨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수돗물 발암물질에 대해 청원을 올리고 환경부와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대구 수돗물에서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됐다는 것을 방송하면서 대구에 난리가 벌어진 것이다.


대구 상수도 사업본부 측은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과도한 부풀리기 등으로 시민들께 불필요한 수돗물공포를 유발시키는 것은 지양돼야 한다"고 언론과 인터뷰했다.


이명박 사대강 사업후 



사실은 이렇다.

과불화헥산술폰산과 과불화옥탄산이 있는데 과불화화합물은 맞지만 

과불화헥산술폰산은 발암물질은 아니고 과불화옥탄산이 발암물질에 분류된 것이라고 한다.


사실은 갑자기 누가 대구 수돗물에 발암물질을 탄 것이 아니라 이미 올해 5월 국립환경과학원이 낙동강 정수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여기서 발암물질로 분류된 과불화옥탄산이 검출된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상당히 이상한 것은 과불화옥탄산의 경우는 대구보다 창원, 반송, 북면, 대산 등이 대구의 6~10배 가량 높게 검출됐다.

경남 김해도 대구의 4배에서 7배 정도로 높다.


단지 대구방송이 대구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리포트를 했기에 대구가 뒤집어 진 것이다.

이건 대구의 문제가 아니라 낙동강의 문제로 봐야 맞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과불화옥탄산의 문제를 제기하려면 제기해야지 과불화헥산술폰산은 발암물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좋은 물질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불화옥탄산의 경우, 환경부의 설명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권고치를 자랑하는 미국의 권고치보다도 낮게 검출되어 문제 없다는 것이 팩트다. 




어려운 환경 용어와 오해로 인해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대구방송이 단독 보도하면서 난리가 난 과불화헥산술폰산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체중 감소와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갑상선 호르몬 수치 변화 등의 동물 실험 결과가 있는 물질로서 선진국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까다로운 미국과 일본, 독일의 경우 아예 이 물질에 대한 기준치 자체가 없다.

그러니가 안심해도 된다.

캐나다의 경우는 기준치가 대구 검출 수치보다 5배 높다. 다만 수돗물로 정수하지 않고 원수를 쓰는 호주의 경우는 대구 검출 수치보다 기준치가 낮은 상황이다.

게다가 이미 보고서가 나오고 대구 상수도 사업본부는 다양한 조치를 취했고 과불화헥산술폰산의 농도가 급감했다고까지 밝혔다.

그러니까 현재 방송된 내용은 지난 달 수치라는 것이 팩트다.


그러니까 현재 언론에서 캐나다 기준치의 10배, 호주 권고기준의 80배라고 하는 것은 지난 달 상황이고 현재는 캐나다 기준의 1/5 수준이고 호주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고 미국, 일본, 독일 등의 선진국에는 기준이 없는 항목이라는 것이다.




아무튼 이 문제는 더욱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고 정리가 필요하다.

이걸 그냥 대구 사람 수돗물로 다죽는다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가짜 뉴스임에는 틀림 없다.

왜냐하면 선진국에서 기준치를 만들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그리고 경북 구미공단의 3곳 사업장을 철저히 조사해야 하고 강력한 법적, 행정적 조치가 필요하다.



여기까지 정리하고 대구의 분위기로 넘어가보자.

국내 거의 유일한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선거 끝나고 며칠 안 되어 벌어진 일이라 자극적으로 언론이 다루고 있으며 박근혜 제부, 그러니까 박근혜 동생 박근령의 남편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트위터에 대구 시민의 불안을 높이고 문재인 대통령을 대구 수돗물의 원인으로 보이게 하는 글을 올렸다.


공화당 총재 신동욱 트위터



"대구 수돗물 발암 물질 검출, "고마워요 문재인" 발암 수돗물 먹게 해줘 고마운 꼴이고 보수의 성지를 발암 도시 만들어줘 꼴이다. 보수궤멸 이어 대구궤멸 고마운 꼴이고 수돗물 아니라 발암물 꼴이다. 끓이면 끓일수록 발암농도 올라가는 꼴이고 라면국물 사약 꼴이다. 고마워요 문재인 꼴"


이러한 논리 전개 방식, 정치 공학이 바로 오늘의 대구를 만든 것이다.

문제가 생기면 정치권은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대구, 경북 시민들은 가짜 뉴스에 분노한다.

그 분노는 선거에서 또 다시 자유한국당 지지로 나타나고 박근혜, 박정희 지지로 이어지는 것이다.




대체 수돗물에서 과불화헥산술폰산이 나온 것이 문재인 대통령과 무슨 연관이 있어서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들이며 대구 시민의 활활 타는 가슴에 기름을 붓는 것인가?


만약 보수의 성지를 발암 도시로 만들고 낙동강 생태계를 뒤집어 자연을 화나게 한 사람이 있다면 이명박이 더 가깝지 않겠나?




그토록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낙동강 수질에 대해서 그토록 걱정하고 온 국민이 분노할 때는 가만히 있더니 이제와서 문재인 대통령이 왜 나오나?

22조 2천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국민의 돈이 투입되고 녹조라떼라는 별명이 생기고 물고기 떼죽음, 큰빗이끼벌레 창궐까지 온 국민이 분노할 때는 어디에 있다가 갑자기 대구 수돗물에 다들 난리인가?

대구만 살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돼도 상관 없는 것인가?





강바닥 덮은 큰빗이끼벌레…생태계 뒤집은 '자연의 경고'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제도가 있는 나라임을 얼마 전 선거에서 잘 알았으리라 생각한다.

지금 분노해야 하는 대상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다.

물론 환경부 등 정부부처가 모두 합심하여 이 문제를 정확히 밝혀 한 점 의혹없이 팩트를 알리고 문제가 있다면 사업장 폐쇄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구 시민들이 열렬히 지지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첫 과제로 대구 수돗물 파문, 생수 대란을 풀어내야 할 것이다.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한 해법도 역시 권영진 대구시장의 첫 시험대다.


게다가 대구시장이 된 권영진 시장은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장기 집권으로 한국상하수도협회 협회장을 지내고 있다.

대구 시민의 꿈과 미래, 권영진 대구시장, 한국 상하수도 협회장 아닌가?



한국상하수도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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