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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블로거가 바라던 것, 올포스트 취재센터

cultpd 2010. 11. 16. 16:45

모든 블로거가 바라던 것이 몇가지 있다.


1. 메타사이트 (블로그 포털)의 다양화 및 투명성 확보

2. 언론사처럼 보도자료를 미리 받고 싶다.

3. 이미지 저작권 문제때문에 늘 힘들고 걱정된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도전하는 메타블로그가 있으니

바로 올포스트다.


난 현재 올포스트 칼럼니스트로 오른쪽 메뉴에 보면 구독을 할 수 있는
버튼도 달아놓았는데... 의외로 깨끗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매우 맘에 든다.


한가지 단점은 아직 다음뷰나 믹시처럼 많은 이용자가 없다는건데

상당히 공격적이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들고 나왔다.


이름하여 < 취재센터 >


블로거에게 다양한 리뷰거리와 취재 거리를 제공하겠다는거다.
아직은 리뷰 신청 두개만 올라와 있지만
이 모든 섹션이 잘 구성된다면 이건 대박이다.

블로거가 일기형식의 신변잡기를 모아놓는 개념에 1인미디어 개념으로
저널리즘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이다.

이런 시대에 공유할 수 있는 이미지와 보도자료는 꼭 필요한 것이었다.

취재의 기회가 모든 이에게 돌아가는 훌륭한 시도라 소개해본다.





1. 보도자료 섹션 (11월 중 오픈)
'블로거는 언론사에서 이미 걸러진 컨텐츠를 제공받아야 하는가?' 에서 출발한 서비스입니다.
이 섹션을 통해 칼럼니스트 분들은 있는 그대로의 보도자료를 신속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왜곡없는 있는 그대로의 뉴스 전달, 올포스트가 함께합니다.

2. 기획취재 섹션 (오픈)
올포스트에서는 앞으로 온라인활동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도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활동의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이 곳, '기획 취재'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취재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기자단 후기 및 제품에 관한 솔직담백한 리뷰를 만들어가는
곳으로, 차후 올포스트 수익금 외에 후기에 대한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GAP콘서트 칼럼니스트 기자단이나 깍둑고기와 지짐김치에서 열린 올포스트 데이 등이
바로 이 곳, '기획취재'의 사전 컨텐츠였습니다.

3. 이미지 검색 섹션 (11월 중 오픈)
포스트 작성에서 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이미지 사용에 있어 자유롭지도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올포스트가 처음으로 시도합니다!
저작권 이미지나 기업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그대로 여러분께 제공해 드리려 합니다.
따라서 이 섹션을 통해 필요한 이미지를 검색하여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알림 섹션 (11월 중 오픈)
여러분의 관심분야를 설정하여 보도자료와 기획취재에 대한 소식을 메일로 받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필요 유무에 따른 사항이기에 수신거부도 가능합니다.^ㅡ^





뉴스와의 이별을 준비하라는 말!
그리고 올포스트에 글을 올릴 때마다 보는 말은
"올포스트는 편집하지 않습니다"


이제 대안 언론, 블로그가 있고
올포스트와 같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메타블로그가 있으니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이 서비스가 성공하냐, 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이런 시도들이 계속됨으로서 우리는 어느 한 대기업 자본에, 마케팅에 놀아나지 않는
쾌적한 블로그 생활을 할 수 있게된다.


http://event.ol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