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요한 약속을 빨리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창피하게도 이유는 나가수를 보기 위해서다 ㅜㅜ 근데... 방송을 보고나서 깜짝 놀랐다. 탈락자는 커녕, BMK 노래 밖에 못들었다. 리허설에서 자신의 기량을 모두 발휘하지 않은 모습만 확인했고 이런 저런 영상으로 시간을 떼우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났다. 뭐가 문제일까? 트렌드를 읽지 못하고 있다. 현시대의 방송 트렌드는 한편에서 완결구조를 가져야한다. 옛날 구성은 중요한 순간에 잘라버리고 다음회에 계속하는 것을 최고의 테크닉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의 세계적인 트렌드는 다르다. 한편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결말이 있으며 또 커다란 구성에서는 궁금증을 유지하는 구성으로 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드라마를 보라! 옛날에는 중요한 순간에 끊어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