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갤럭시의 정면승부가 안되는 이유 아이폰과 갤럭시가 동영상 카메라 기능으로 한판 붙었다. 바로 박찬욱 감독과 김대우 감독이 각각 아이폰과 갤럭시S로 찍은 단편영화 이야기다. 어떤 폰카가 더 화질이 좋은가는 별로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므로 과감히 생략한다. 폰카 화질이 좋아야 얼마나 좋겠는가? 그리고 일반인이 그런 화질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동영상 화질을 보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있지도 않겠지만 적극 만류하고 싶다. 조명과 오디오, 그립, 달리 등 다양한 촬영 보조장비가 동원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아이폰과 갤럭시의 브랜드 전략이다. 우선 아이폰은 영상의 감독을 박찬욱으로 선택했다. 흥행 감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언더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