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리뷰 80

[X100]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일식집(횟집), 청담동 우미노히

후지X100과 D-LUX4로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횟집 한곳을 소개합니다. 늘 손님으로 가득차서 예약없이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청담동 우미노히. 위치는 JYP 건너편 편의점 옆입니다. 제가 비린내 나는 것과 무서운 것을 잘 못먹기 때문에 회를 잘 안먹습니다. 비싼 횟집에 가서도 별로 큰 감동을 못받습니다. 여의도에 아주 맛있는 광어 세꼬시집이 있었지만 문을 닫는 바람에... 회 먹을 곳이 없었는데 이 곳은 정말 회가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그냥 작은 가게입니다. 다른 횟집들처럼 어마어마한 인테리어도 룸도 없습니다. 그러니 매일 손님이 꽉차 있습니다. 회에는 어느정도 숙성시킨 회가 있고 한국식으로 싱싱한 활어회가 있는데 이 식당은 한국식으로 아주 싱싱한 회를 준비합니다. 보통 오마..

<강남 맛집,E-5> 육회의 종결 식당, 영천영화

육회의 종결 식당, 영천영화 올림푸스 E-5디테일의 종결과 육회의 종결자를 동시에 공개하겠습니다...^^ 강남 청담동에 있는 고기집인데요... 영천 영화라는 곳입니다. 청담 사거리에 있는 톰앤톰스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집입니다. 발렛 서비스 되고요... 가격은 이 동네가 거의 그렇듯... 절대 착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보다는 엄마와 함께 가야하는 곳입니다. 여자친구보다 엄마를 더 사랑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먹고 나서 엄마한테 계산하라고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아니면 여친이 좀 사는 집안이면 함께 가도 좋습니다. 실내 상당히 넓습니다. 청담동이 본점이 아니라 대구가 본점인데 들안길 영천영화식당이라고 그 쪽 동네에서는 유명한가 봅니다. 이 집의 육회가 정말 종결입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보통 육회..

강남 맛집/ 청담동 경성 양꼬치 - 파나소닉gh2, 니콘24.4n 이종교배

. 청담동에도 양꼬치 집이 있다.간판도 다른 식당들과 튄다.그래서 청담사거리를 지나게되면늘 눈길이 간다. 이 식당만 지나면구로나 마포 냄새가 난다.우선 양꼬치의 핵심은 바로... 이 향기는 중독성이 꽤나 강하다.처음엔 입맛에 맞지 않거나냄새가 난다고 느낄 수 있는데두세번 경험하면중독되기 마련. 대체할 수 없는 것은 중독성이 강하다. 맛집 블로거들이 주로 찍는 반찬들...사실 맛집 블로거를 하기엔너무 음식에 집중하거나 메뉴판, 가격 등의 정보를 거의 안찾으니 ㅜㅜ 그냥 니콘 렌즈를 파나소닉 gh2에 달고 찍은 느낌이나리뷰를 ㅎㅎ 선예도가 매우 좋다.칼이다.배경흐림이야 뭐...광각에 1.4면 싸악 정리된다고 봐야 한다. 컵술의 선예도. 이 컵술 역시 중독성 강하다.좋은 고량주에서 느낄 수 없는서민의 고단함...

강남맛집/코펜하겐 돈가스, 핫셀H3DII-39 VS 파나소닉 GH2, 12-35

. 압구정 CGV 건너편.수상한 돈가스 집이 있어서 소개한다. 맛집 블로거는 아니니까파나소닉 GH2와 12-35로 찍은 사진과핫셀 H3DII-39와 100미리로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면서소개한다. 너무 섹시한 장소에너무 옛날 스타일의 돈가스 집이라나도 모르게 발길을... 코펜하겐 돈가스 전문이다.점심에는 비빔국수 무료라는 ㅎㅎ 들어가보니인테리어가 따악~어린시절 고모부와 함께 가보았던경양식집이다. 가벼울 경자를 써서가벼운 양식이란 뜻의경양식은...조건이 몇개 있다. 우선 인테리어에서 반드시 쇼파가 있어야한다. 가죽 쇼파도 좋지만진짜 경양식집은 원래 천으로 된낡고 묵직한 쇼파가 기본이다. 그리고 나무로 된 칸막이가 있어야하고여기에 숲속처럼 나뭇잎 인테리어와 전구가 들어가면완벽하게 경양식 집이 된다. 그리고 옛..

강남맛집/ 한정식 전문 옛날집, gh2, 12-35 파나소닉.

강남 한정식집.나이가 먹으면 자꾸만 집밥이 그리워진다는데큰일이다.항상 밥과 반찬이 그립다. 발레파킹 가능하고일단 분위기는 좋다.무엇보다계란 후라이^^ 계란 한 알에 얼마나 하겠냐만은그래도 후라이를 주면 기분이 좋다.엄마가 해주던 계란 후라이... ㅎ 후라이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냐고 하겠지만이건 정말 맛있다. 이런걸 써니 사이드 업이라고 부른다 ^^ 달걀 프라이보다는 계란 후라이가 좀더 정감어린 표현이라그대로 쓴다.참고로 계란 후라이는 써니 사이드 업이 제맛인데마지막에 프라이팬 위를 뚜껑으로 덮여서 열기로 좀 더 익히면맛있다... 사람들이 왜 이런 포스팅을 하냐고 자꾸 그러는데그냥 재밌어서 한다 ㅋㅋㅋ 가격 착하지 않다.백반집이라고 보기엔 너무 청담동 분위기.그렇다고 럭셔리한 분위기와 맛도 아니지만그래..

장혁과 샌프란시스코 부댕에서 사워도우로 악어빵 만들기

5명의 스타와 책을 만들기로 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출판사 대표가 바뀌면서 책은 공중에 부웅! 뜨고 막대한 제작비는 사라지고 사진만 남았습니다.첨부한 사진은 사진 작가가 함께 작업한 것임을 알려드리면서...국내최대 블록버스터 블로그 포스팅, 별*여행 시작합니다. 샌프란시스코.고향과도 같이 포근한 도시.그리고어디선가 나는 빵 냄새. 그 빵 냄새는 단지 고소한 버터 향이 아닌시큼한 사워도우(SOURDOUGH)의 향기. 부댕(BOUDIN)이란 빵집은 지도로 찾지 않아도 된다.부둣가 근처에서 눈을 지긋이 감고 걸어보면큰 창문을 발견할 수 있다. 곰돌이 빵과 꽃게 빵, 악어 빵 들이 소장하고 싶게 놓여 있다. 처음엔 장혁의 이미지와 빵 만드는 이미지가잘 어울릴까 걱정했다.별 분량 없을 것 같다는 예상을 깨고급관심..

현대카드 고메위크 - 강남 부처스컷 BUTCHER'S CUT

현대카드 고메위크로할인된 가격에 맛본강남 부처스컷 BUTCHER'S CUT의스테이크. 맛있다.분위기는 어둡고 사진찍기 매우 안좋고탁트여서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핵심인 스테이크는 맛있다.훌륭하다.미듐 레어, 피 흐르지 않고 적당하다. 드라이에이징, 일명 건조숙성법으로 고기를 말리는 조리법을 쓴다.농축된 고기 맛이 제대로 나는 방법.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추천. 약간 짜다고 느낄 수도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 뉴욕 스트립과 꽃등심 스테이크는 1차 웻 웨이징, 2차 드라이 에이징을 거쳐서 만듬. 가격은 그램 별로 4만 - 10만원 내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선지국집,대중옥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 황학동을 아십니까? 그 옛날 오래된 카메라를 팔던 곳... 고물을 보물로 찾던 곳, 황학동 벼룩시장... 이곳에 가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선지국 집이 있습니다. 청계천을 따라가면 나오는 50년된 집! SBS에서 행복찾기를 기획했던 김종찬 선배님의 어머니인가 아버님이 좋아하시던 집이란다. 어느날 병상에 누우신 부모님이 이 집 선지국을 잡숫고 싶다고 하셔서 밤에 남비를 들고 가서 사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종찬 국장과 이 집을 처음 갔을 때... 쓰러져가는 건물에 항상 끓고 있던 설렁탕과 선지국... 선지의 맛이 포동포동하고 미끈미끈한 빨간 요즘 선지들과 달리 검고 씹는 맛이 있는 선지였다. 이런걸 찰선지라고 한다. 그 집에 가면 세트장에 와 있는 것 같다. 내가 과거로 들어가..

[건대맛집] 훠궈 무제한 리필 복만루 : 중국식 양고기 샤브샤브

훠궈(중국식 샤브샤브)를 좋아하기 때문에찾아 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무제한 뷔페 훠궈집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건대 쪽인데 강남에서 영동대교만 건너면 있기 때문에강남과 강북, 모두 가깝습니다. 근처만 가도 "아, 여기구나!"라고 느낄 정도로중국의 향기가 물씬 납니다. 휴대폰 파는 곳에도선불 폰, 외국인을 위한 폰들이 팔고 있네요. 한국의 화장품은 인기가 많다죠? 종합 화장품 가게도 오랜만에 봅니다.청담동에서 10분 거리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이 골목에 훠궈, 양꼬치 집들이 즐비합니다. 수많은 훠궈집들 중에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CS 복만루라는 곳입니다.CS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문 밖에 양고기 샤브 뷔페라고 써있어서모험하듯 들어가봤습니다.맛없는 뷔페만큼 괴로운 것은 없으니까요. 1인 13,000원입니..

생일 쿠폰으로 빕스 구경 (빕스 청담점)

돈없는 내가 생일 쿠폰을 받고떨리는 마음으로 빕스로 향한다. 보통 쿠폰이 상당히 좋다고 하지만결국 계산해보면 중복 할인 안되니까다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생일쿠폰은 중복 할인이 되기 때문에괜찮은 쿠폰이다. 요렇게 생일 쿠폰에 대한 정보를 준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발렛파킹이란 푯말. 빕스 청담점은 발렛파킹을 해준단다.2천원. 요즘 톰앤톰스 발레파킹이 3천원이니까 뭐 여기는 싼 편이지만사실 커피 한잔 마시는데 주차료 3천원은 너무 많다. 이렇게 가게 실명을 대놓고 비판한다.뭐 어때?사실이고 정보이며, 내 생각인데...좀 더 솔직하게 얘기하면 발렛파킹 3천원이란건 정말 살인적인 돈이다.톰앤톰스 불매운동을 펼치고 싶을 정도다. 이 정도의 언급, 어떤가?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거다.주차를 잘 못하는 사람, 또는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