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컬투쇼 방송사고- 정찬우 음주 방송

컬투쇼 10월 3일 방송에서 3부가 끝나고 4부 시작하면서 태진아가 견미리의 노래를 듣자고 멘트를 했는데 노래대신 박소현의 러브게임 타이틀 음악이 나왔고 러브게임 4부가 시작됐다 같은 4부라서 플레이가 잘못됐나보다 릴테이프 감는 소리가 들린 후 바로 컬투쇼로 복귀했지만 좀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오랜만에 생긴 라디오 히트 프로그램인데 녹음된 테이프 듣는거란걸 꼭 확인시켜줄 필요는 없잖아? 물론 컬투쇼 자체가 방송사고 느낌이 많은 솔직하고 편한 방송이라 인기있는거지만 그렇다고 다른 프로그램을 트는건 좀 깨는 일이었다 방송사고 오디오 듣기 http://www.rudolph.kr/2512224 그리고 정찬우는 술이 취해서 전화 연결을 감행했다 아무리 자유로운 방송이지만 요건 좀 심했다 약간만 혀가 ..

드라마 <동이> 긴장감 전혀 없는 삼류 드라마인가?

동이... 분명 문제가 있다. 이병훈 피디와 김이영 작가... 을 썼던 작가라고 믿을 수 없는 대본에 을 만든 피디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연출... 무슨 문제가 있다. 우리가 모르는 큰 문제가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잘 하던 사람들이 망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이정도 못할 수는 없다 천민에서 출발해 숙종의 후궁이 되고 인현왕후와 장희빈 사이에서 영조를 낳는 인물... 장희빈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 너무나도 파란만장한 삶이 예상되기에 시작부터 흥미진진했다. 그런데... 초반 어린시절의 긴장감과 왕의 놀라운 말투와 자연스러운 행동, 동이와의 만남 등으로 성공적인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인지 계속 이부분 하이라이트만 틀어댄다. 그런데 점점 긴장감이 떨어진다 이유는 동이가 너무 너무 잘나간다. 노비가 감찰 궁녀가 되..

강물과 같은 가수 장기하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당신 뇌의 즐겨찾기에는 무엇이 있는가? 싸구려 잡동사니? 대중들과 함께 가기위한 최소 암기과목들... 하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고 그 다양성을 잃어버리면 우리 사회는 편파, 획일화되어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할 수 없는 괴이한 병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만들었다 이 정도는 알아야한다! 그 첫손님으로 선택한 가수 장기하! 첫 손님으로 너무 약하지 않은가? 장동건 정도는 불러줘야하지 않는가 말이다 이게 바로 우리의 병이다 소시도 좋고 유재석도 좋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알아야한다고 준비한 첫 인물은 가수 장기하다 난 처음 그의 노래를 듣고 쓰러질 뻔 했다 달도 차면 기운다고 하는데 난 왜 그의 노랫말에서 혁명적 기운이 느껴지는가? 혁명이란 꼭 피를 뿌리는 민중의 반란, 혹은 ..

전여옥!!! 초등생 성폭행 사건이 노무현 전 대통령 때문인가?

17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8세여아 초등학교 납치성폭행' 사건 등 반복되는 아동 대상 성범죄는 참여정부의 온정주의 탓이라고 했단다. IMG_0071 by kiyong2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여자 애들 성폭행해도 좋다고 말했다는 것인가? 막말을 하는게 국회의원의 특권인가? 아니면 정치인의 생계 수단인가? 정치인생 어디까지가나 잘 한번 지켜봐야겠다.

월드컵 북한 선수 지윤남 연봉 13만원

지윤남 연봉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13만원... 북한 돈이 아니다 북한 돈으로는 6만원이고 한화로 계산했을 때 약 13만원이다 월급이 아니다 연봉이다 우리나라에 와서 고기에 소주한잔 마시면 끝난다 그리고 북한은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만나 1:2의 놀라운 점수를 냈다 옛날에는 북한 축구선수들이 패배하면 전부 아오지 탄광으로 보낸다고 했었다 새빨간 거짓말이겠지... 이기고 지고는 중요하지 않다 연봉이 얼만지도 중요하지 않다 정대세의 눈물이 무엇을 말하는것인지, 난 그것이 계속 마음에 밟힌다 잘 싸워준 우리 민족, 북한 선수들에게 사랑의 박수를 보낸다

고현정,최지우 등이 출연한 영화 여배우들 무료 감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기쎈 여배우들, 그녀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패션계의 불문율을 깬 이 최초의 시도는 시작부터 불씨를 안고 있었던 것. 의상 선택부터 시작된 신경전은 급기야 현정의 도발에 지우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불상사로 이어진다. 여정은 자신이 대타로 섭외된 것 아닌지 찜찜하고 민희는 화보 촬영이 즐겁지만 옥빈은 어디까지 선생님이고 어디부터가 언니인지, 선배들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