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나이키 골프 베이퍼(Vapor) 아이언 출시, 타이거 우즈의 의견대로

cultpd 2014. 10. 9. 19:00

나이키 골프가 11월 베이퍼(Vapor)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나이키 골프 홈페이지(www.nikegolf.co.kr)에서 진행된다. 

블레이드, 프로 콤보, 캐비티의 3가지 아이언 타입을 출시.

선착순 50명의 사전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11월 3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리는 

베이퍼 아이언 론칭 행사에 특별 초청해 스윙 분석 및 프로의 필드 레슨이 함께 하는 18홀 라운드를 제공한다. 

골프공, 모자, 보스톤백 등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도 증정한다. 






베이퍼 아이언 시리즈는 11월 3일 출시 예정이며 스윗 스팟과 무게 중심을 일치시켜 정확한 밸런스를 구현한 ‘모던 머슬(Modern Muscle)’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상급자를 위한 블레이드 타입의 베이퍼 프로(Vapor Pro), 중상급자용 2콤보 타입의 베이퍼 프로 콤보(Vapor Pro Combo), 초중급자를 위한 캐비티 타입의 베이퍼 스피드(Vapor Speed)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아이언 라인업 상세소개 

2014년 11월 초 출시 예정

모던 머슬 테크놀러지를 적용한 Vapor 아이언 라인업

더 좋은 아이언을 만드는 것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The Oven(디오븐)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의견을 듣고 인사이트를 반영하는

매우 정교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과정을 통해 Vapor 아이언과

모던 머슬 테크놀러지가 탄생했다.


나이키 The Oven팀은 타이거의 블레이드 아이언을 관찰한 결과 타구 마크가

클럽 페이스의 정중앙에 남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부분의 아이언의 스윗스팟은 사실 클럽 정중앙에서 약간 힐 쪽으로 치우쳐 있어

페이스 정중앙에 타격할 경우 에너지 전달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

결국 나이키 클럽 디자이너들은 그들이 타이거의 블레이드 아이언을

100% 최적화 시키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리고 그들은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우리는 클럽의 무게 중심을 클럽 페이스 중심 쪽으로 조금 더 이동 시킬 수 있다면

더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할 것이고 골프볼에 전달되는 에너지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결과 나는 볼을 조금 더 멀리 칠 수 있었고 더 안정적인 샷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볼의 탄도도 좋아졌다." – 타이거 우즈



타이거의 의견에 따라 솔루션을 찾기 위해 The Oven의 기술자들은

타이거 아이언의 토우 부분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그 부분을 텅스텐 무게추로 채워 넣었다.

이런 방법으로 클럽의 무게 중심을 바꾼 결과 더 깔끔한 임팩트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모던 머슬 테크놀러지라고 불리우는 기술이 탄생하게 되었다. 모던 머슬 테크놀러지는

무게 중심을 조정하지만 텅스텐 무게추 대신 수학적인 계산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무게를 토우 부분으로 이동 시키고

무게 중심(CG)을 클럽 페이스의 중심으로 이동시킬 수 있었다.

페이스 정중앙에 무게 중심(CG)을 위치시킴으로써

최적화된 퍼포먼스와, 정확성, 안정성 그리고 볼 스피드까지 모두 개선할 수 있었다.


모던 머슬 테크놀러지는 나이키 Vapor 아이언의 세 가지 제품 라인업인 Vapor 프로, Vapor 프로 콤보, Vapor 스피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2)564-6869 Vapor

자세한 내용은

http://www.nike.com/kr/ko_kr/c/golf/stories/2014-08/vapor-ir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