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스파이더 홀스터 #2. 빠른 촬영과 투바디 운용의 필요

cultpd 2014. 4. 28. 12:22




스파디더 홀스터 프로.


이것은 어깨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벨트형으로

허리를 이용합니다.

 

다른 홀스터들은 어깨나 목을 이용하기에 

어깨 결림이나 허리 통증 ㅎㅎㅎ

있을지도 모르지만

 

특히 저처럼 노약자 스타일의 촬영자에게는 이 제품이 딱이군요.

 

허리에 감는 것이지만 허리에 무리를 주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무릎이나 다리의 힘이겠죠.

그러니까 허리 안좋은 분들에게는 이 제품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스파이더 홀스터의 또 한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스트랩을 모두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강력한 쇠 구슬같은 꼭지가 달리는 형태라서

스트랩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카메라 스트랩이 사라지면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전 원래도 스트랩을 잘 안끼우고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거든요.

 

프로 사진가 중에도 스트랩 안끼우는 분들 꽤 많습니다.

 

촬영할 때 아무 걸림이 없게되니까 참 편리합니다.









세로그립형 무거운 카메라를 위해 
스파이더프로 홀스터가 있고요.

스파이더 프로 중에도 싱글과 듀얼 제품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카메라를 위해 

블랙 위도우 홀스터란 것이 있습니다.

 

 





스파이더 프로의 경우는 20킬로그램 정도까지 장착 가능하답니다.

블랙위도우의 경우 4킬로그램 정도라고 되어있지만

구입한 박스에 보면 1-2kg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직접 장착해보니 4k그램 가까이 걸쳐도 문제는 없을 듯 보입니다.

하지만 권장은 2kg입니다.



저는 역시 성격상 작고 간편한 것을 좋아하기에

블랙 위도우 홀스터 킷을 구입했습니다.

 

제 카메라와 망원렌즈, 세로그립, 스트로보까지 합하면

2kg이 넘겠지만 전 안전성보다는 간편함을 선호합니다 ^^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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