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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출시일과 스펙, 놀라운 카메라기능과 방수 예상

cultpd 2016. 8. 19. 22:05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스펙이 궁금하다.

아이폰7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이동통신사 AT&T로부터 유출된 문서에서는 아이폰7 출시 예정일로 추정되는 '9월 23일' 날짜가 포착되었다.

9월 9일이라는 설도 있다.


9월 출시인데 아직도 예상 스펙, 새로운 기능이 안나오고 있다.

마이너 업그레이드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놀라운 기능으로 누구나 사고 싶은 버전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아이폰 10주년 기념으로 분명 놀라운 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개인적인 예상으로 누구나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를 사고 싶게 만드는 놀라운 기능이 있다면

그것은 아이폰7 방수다.




현재 갤럭시 노트7은 방수기능이 완벽하며 터치펜까지 감압 문제 없이 완벽하게 물속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도 사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방수 기능이었고 LG전자의 일본 판매 제품도 방수.방진폰으로 출시되고 있다.

과연 아이폰7 방수 기능이 들어갈 것인지가 가장 궁금하다.


이어폰 단자가 바뀌는 것은 정말 엄청난 후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데 애플의 전략이야 소비자가 돈이 들든 불편하든 상관없이

썬더볼트나 충전 잭이나 마구 업그레이드시키고 쓰고 싶으면 적응하라고 하니 뭐 할말 없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든지 새로운 단자의 이어폰, 헤드폰으로 모두 바꿔야만 하는 불편함을 가지게 될 것이다.



플러스 모델에만 들어가던 광학식 손떨림 보정이 카메라 기능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센서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여기서 또 가장 기대되는 기능을 예상해보면 아이폰7 플러스에 달린 듀얼 카메라다.



카메라가 두개 달린 이유는 뭘까?

예상해보면 촬영을 할 때 두장을 동시에 찍는 기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것은 상당히 놀라운 기능인데 HDR이라고 하는 놀라운 다이내믹 레인지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있는데 이것은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보정하여 밝은 부분은 날아가지 않게 만들고 어두운 부분은 밝게 만드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한장의 사진은 밝은 부분을 염두에 두고 어둡게 찍고 다른 카메라로는 어두운 부분을 밝게 나오게 한장을 찍는다.

이 두장의 사진을 섞어서 한장의 사진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폰카의 최대 약점인 밝은 부분이 맛이 가는 느낌이 사라지고 또 어두운 곳도 보정이 되는 이점이 있으며

이때문에 노이즈가 감소하게 만들 수가 있다.

그러니까 센서에서 노이즈를 없애기위해 노이즈 부분을 뭉갬으로서 화질이 떨어지는 효과가 사라지고 진정한 어두운 곳에서 촬영 가능한 카메라가 되는 것이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예상이다.

이런 기능이 아니라면 굳이 한 방향으로 두대의 카메라를 달 이유가 없지 않겠나?




애플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가 예상하기로 아이폰7 카메라의 크기가 아이폰6s보다 클 것이라고 했고 중국 IT 전문 매체 M.I.C. 가젯(M.I.C.Gadget)은 아이폰7 카메라의 화소수가 2100만 화소라고 전망했다. 


유튜브 IT채널 SuperSaf TV가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프로토타입 목업(모형)의 개봉기를 공개했다.


Apple iPhone 7 & iPhone 7 Plus Clone Unboxing. Hands-on with the leaked prototype clones!



SuperSaf TV가 공개한 목업은 로즈 골드 색상인데 상당히 예쁘다.

앞서 말한대로 4.7인치 싱글 카메라는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이고 5.5인치 플러스 모델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안테나 라인은 상,하단 엣지로 이동해 디자인적으로 깔끔한 것 같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색상으로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 색상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블랙 아이폰7이 사라지고 애플 맥북 등의 디자인에 사용되는 스페이스 그레이가 어두운 아이폰을 대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제품 콘셉트 디자이너 마틴 하에크는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폰7 딥블루색의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색깔이 매우 매력적인 듯 하다.

파란색이 아니라 깊은 파란색으로 상당히 독특하다.

  


또한 대만 스타 임지령(린즈잉)이 아이폰7을 사용하는 사진이 웨이보에 올라와 화제다.

진짜 부럽다.

임지령은 웨이보에 사진을 올렸는데 스마트폰 기종에 'Pro7 iPhone'이라고 표시돼 이같은 이야기가 나온 것이고

임지령은 이전에도 2014년 아이폰6 발매 전에 아이폰6를 사용하여 이것이 아이폰7이라는 확신이 더 커지고 있다.


임지령 아이폰7 웨이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