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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탈락의 이유는 자이언트핑크와 나다의 선한 기류 탓

착한 자이언트 핑크와 독한 육지담.

실력은 자이언트 핑크가 한 수 위지만 육지담의 가사 쓰는 센스와 전략적인 마인드,

그리고 자이언트 핑크의 가사 실수 가능성때문에 누가 세미파이널에 올라갈 것이라고 쉽게 예측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난 이전 포스팅에서 육지담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로 감성 접근을 하기에 육지담이 앞설 것으로 예측했는데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그것도 처참하게 300명의 관객들 중 262명이 자이언트 핑크에게 표를 주었다.

엄청난 차이로 육지담은 탈락했다. 





언프리티랩스타3 세미 파이널로 가기 전 마지막에 탈락한 세명, 나다, 미료, 육지담 만을 대상으로 관객 투표가 진행됐다.

세미파이널 추가 진출자 한명을 포함하여 총 4명의 참가자가 세미 파이널로 가게 된다.




먼저 미료는 가장 낮은 투표수로 제외됐고 가장 많은 트랙보유자 나다와 욕은 많이 먹었지만 인지도가 높은 육지담이 대결했다.

결국 352 대 173이라는 놀라운 수치로 육지담을 탈락시키고 나다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나다의 무대는 상당히 좋았고 걸크러시 매력과 동시에 섹시함까지 가진 독특한 사람이었다.




육지담은 마지막에 계속 차분하고 조용한 모습을 보였고 완성형이 아니기에 마지막까지 응원해달라고 말하고 육지담은 떠났다.

어쩌면 겁이나고 긴장돼서 더 강하게 보이려 애썼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남겼다.

결국 가사 잘 외우는 오만한 매력의 소유자보다는 열심히, 그리고 진지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을 대중은 선택했다.


자이언트 핑크와 나다의 공통점이 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코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선한 느낌이 흐른다.


육지담에게 흐르는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기운, 웃음소리, 태도와 말투, 그리고 말의 내용까지...

아직 대한민국은 선한 기운을 선호하는 것 같다.

육지담도 이번 기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람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배우고 느껴 좋은 래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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