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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한번더말해줘, 유재석과 토토가 총출연 G드래곤과 태양까지

cultpd 2015. 4. 15. 13:15

이게 11년 만이니까 지누션이 얼마나 그리웠던 컴백이며 설레고 조바심에 한편으로는 걱정, 한편으로는 들뜸이겠나? 그런 걱정을 모두 담고 11년 기다림의 세월을 모두 담은 듯 역대급 뮤직비디오가 완성되었다.


일단 지누션의 컴백에 가장 큰 힘이 됐던 것은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이었는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출연진을 보면 유재석,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토토가에 출연했던 슈, 김현정 등 화려한 카메오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유재석의 저 춤은 언제나 업그레이드되려나? 하지만 볼 때마다 좀 웃기다 ㅋㅋㅋㅋㅋ





YG에서 션(42·노승환)은 2014년 8월 YG엔터테인먼트의 등기이사로 선임됐다고 알려졌다. 또 션은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작년 5월 회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무주 YG재단'의 이사로도 선임.

그리고 지누 역시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해외협력이사로 후배 양성을 포함, 다양한 일들을 해 왔다고 한다.


그러니 이런 거물 둘의 지누션 음악 제작과 뮤직비디오에 얼마나 신경을 썼겠나?




일단 지누와 션은 몹시 젊어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발과 BMW 자동차 등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특히 션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누션 커플 슈즈, A-YO 이후로 처음!이라고 지누션 15년 만에 커플 신발을 맞췄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에어조던5 화이트/메탈릭 모델 



에어조던 마니아들은 미친다고 하던데

이 놀라운 운동화들을 보라!











지누션한번 더 말해줘의 작사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지누션, 작곡에는 타블로와 P.K, Fraktal이 참여했다.

피처링을 한 장한나는 누구인가하면 K팝스타3에 출연, YG에 들어간 가수다.



K팝스타3에 나왔던 장한나의 경고 노래하는 동영상.

http://tvcast.naver.com/v/130832




‘한번 더 말해줘’는 YG의 지드래곤이 잘하는 신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드럼 비트의 만남으로 최신 사운드로 느껴지지만 사실 그 안에는 90년대 정서의 뭔가가 잔뜩 들어있어서 요즘 음악들과 달리 상당히 몸을 들썩 들썩하게 만드는 곡이다.

분명 대박 히트 예감이 든다.


게다가 지누션의 컴백을 축하하는 역대급 출연자들을 보라!

유재석은 언제나처럼 바가지 머리에 스카프와 청재킷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하하와 서장훈, 김성수도 보이고 김현정, SES 









DJ DOC, 양동근, 에픽하이, 바비까지 떴다.


아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다 불렀고 모을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들은 몽창 넣은 완전 종합선물세트다.







음원 공개 전날부터 YG 수장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부터 싸이, 타블로, 지드래곤, 태양 등이 인스타그램과 SNS에 지누션 포스터 이미지를 올리며 축하 겸 홍보를 했다.



G드래곤 인스타그램 (G DRAGON INSTAGRAM)


http://tvcast.naver.com/v/362870
JINUSEAN - “한번 더 말해줘 feat. 장한나(TELL ME ONE MORE TIME)” M/V


방금 들어온 소식으로 지누션이 11년만에 발표한 컴백곡 '한번 더 말해줘’가 6개 음원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고 한다.

역시 대박이다. 현재 성완종 리스트때문에 나라가 발칵 뒤집혀서 검색어가 온통 이완구, 성완종, 홍문종 등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출발이다.


15일 자정 공개된 ‘한번 더 말해줘’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싸이월드 뮤직 등 6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11년이라는 공백기를 무색케 하고 있다.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가사 


오늘도 고민과 걱정에 숙인 고개와 축 처진 어깨. 

오늘따라 생각이 나, 너와 함께였던 예스터데이. 

Remember? 겁 없던 날들이었어. 

너와 나 단둘이면 저 구름 위로 새처럼 날아갈 듯했지. 

너란 날개를 단 마음이어서. 

We back to hit you with the Jinusean bomb. 

난 너와 함께면 돼. 

매일 밤이 토요일 밤. 

그땐 한숨을 쉬지도 불안하지도 않았잖아, 함께 한 매 순간. 

아직도 널 사랑해. 

Ooh mi amore. 

2099년 끝 날까지도. 


말해줘! 사랑한다고. 

나 없이 넌 하루도 살 수 없다고. 

말해줘! 가지 말라고. 

어서 말해줘! 망설이지 말고! 한번 더 말해줘.


난 난 난 너만 기쁘면 다 줄 수 있는 기부 천사. 

난 밤이 오면 클럽에서 너를 저 구름 위로 업되게 할 기분 천사. 

Uh huh! You kids can’t do this. 

올드보이지만 내 발에 new kicks처럼 fresh하게 all day. 

우린 오늘 더 행복해. 

오늘 밤은 무슨 밤? 지누션 밤! 

오늘 밤은 무슨 밤? 지누션 밤! 

You know my 전화번호. 

너를 기다려 수십 년도. 

그래 우린 아직 젊기에. 

Jinusean’s back up in here! 


말해줘! 사랑한다고. 

나 없이 넌 하루도 살 수 없다고. 

말해줘! 가지 말라고. 

어서 말해줘! 망설이지 말고! 한번 더 말해줘. 

말해 말해 내게 말해줘야 해 야해. 

말해 말해 다시 말해줘. 

더 늦기 전에 컴백 back back to me. 

돌아서기 전에 컴백 back back to me. 

더 늦기 전에 컴백 back back to me. 

돌아서기 전에 말해줘. 

네 마음을 말해줘! 사랑한다고. 

나 없이 넌 하루도 살 수 없다고. 

말해줘! 가지 말라고. 

어서 말해줘! 망설이지 말고! 한번 더 말해줘. 

말해 말해 내게 말해줘야 해 야해. 

말해 말해 다시 말해줘. 

말해 말해 내게 말해줘야 해 야해. 

말해 말해 다시 말해줘. 

네 마음을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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