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독한 영화 리뷰

JYP연습생 신은수 강동원 오빠 발언 논란과 섹션tv 참치 뜻

cultpd 2016. 10. 16. 21:32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 신은수가 걸그룹 데뷔를 할 줄 알았는데 일단 연기자로 전략을 짰나보다.

계속 강력한 배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가려진 시간 강동원 신은수


신은수는 나이가 2002년생 14살인데 벌써 강동원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여주인공을 맡았고

2016년 11월 16일 sbs 첫방송 예정인 2016년 가장 기대되는 대작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도 전지현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신은수는 그냥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선하고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


가려진 시간 강동원 신은수


이 정도면 신은수는 스타 초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신은수는 영화 '가려진 시간' 오디션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강동원과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인데

신은수와 강동원의 나이 차이는 무려 스무 살이다.




신은수는 강동원과 함께 연기한 것에 대해 "너무 대선배님이라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는데 나중에는 괜찮아졌다. 

지금도 사실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가려진 시간 신은수 JYP엔터테인먼트


문제는 영화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이 한 말에 대해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이 강동원의 발언에 대해 문제삼으며 sns에서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여혐, 개저씨, 젠더권력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비난하는 이들이 있는데 강동원이 뭐라고 했길래 그러는 것인가?

아래의 강동원 발언이 논란이라는 것이다.


 “은수가 내게 계속 선배님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편하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 그래도 (오빠라고) 잘 못 불렀다”며 “그런데 본인 매니저에게는 오빠라고 하더라. 분명히 나보다 나이가 들어보였는데 알고 보니 좀 더 어렸다. 그래서 은수한테 ‘아무리 봐도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데 왜 나한테는 오빠라고 안 부르냐’고 했다”




이게 논란이 되고 논쟁이 될 만한 일인가?

젠더권력이 이런 상황에 맞는 말인지, 또 가진자와 못가진자, 권력과 폭력이 이런 말에 어울리는가?


가려진 시간 신은수 JYP엔터테인먼트



얼마전 김희철이 민경훈에게 정색하고 욕을 했다는 논란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다시 봐도 원래 김희철이 아는 형님에서 항상 하는 수준의 표정과 말투였다.




연예인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주장을 세상에 알리려는 것인가?

나이 차이가 많고 연예계 대선배가 오빠라고 부르라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면 나이 많은 아줌마가 누나 소리 듣고 싶어하는 것들도 다 비난 받아야 하지 않나?


진정한 보수도 없고 진정한 페미니즘도 없고 저열한 엄마들과 노인들의 망측한 부대들만 판치는 세상이다.


가려진 시간 신은수 JYP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극중 강동원은 어린 소년으로 나온다. 그러니까 몰입하려면 강동원을 아저씨로 보면 안되는 영화 콘셉트다.

영화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려진 시간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강동원 신은수가 섹션티비에 나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신은수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강동원을 부르는 이름은

참치님 ㅎㅎㅎㅎㅎ


섹션 강동원 참치님 뜻, 섹션티비



근데 섹션 강동원 '참치님' 뜻이 뭔가 한참 생각했는데 이건 그냥 중학생다운 생각으로 아주 단순한 뜻이다.

강동원참치님.

동원참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