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jtbc는 손석희 없으면 결국 김진 논설위원 같은 조중동이다

cultpd 2016. 11. 1. 07:34

31일 방송된 JTBC '뉴스 현장'에 패널로 진중권 교수과 김진 논설위원이 출연하였고

거국중립내각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어마어마한 발언을 하여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순실 검찰 출석에 대해 "최순실 수사 끝나면 분노의 거품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모르겠는데 현재 최순실 사건과 관련해서는 국민 대부분이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분위기고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그를 입증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어떤 나라에 혼자서 살고 있는 것일까?


구체적으로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대통령도 피해자라는 식의 실체가 드러나면 현재의 분노의 거품이 상당부분 가라 앉을 것”이라며

“그렇게 침전물이 생기면 새로운 팀으로 인적 쇄신을 하고 대통령도 구중궁궐에서 뛰쳐나와 통치 스타일을 바꿔 최순실게이트라는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라고 유체이탈 화법을 썼다.


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대통령도 피해자라고 말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피해자다, 사이비 종교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김진 논설 위원, 보수논객은 “그렇게 국가가 계속 전진해야 될 것 아니냐”며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지만 탄핵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 부작용과 폐해도 생각해야 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을 지금 쫓아내면 60일 안에 대통령 선거를 해야 하는데 여야가 다 선거 체제가 정비가 안됐다”며 “다음 정권을 급하게 뽑게 되면 더 국가적 폐해가 생길 수 있으니 국민들은 이제 분노를 조금 억제하고 가라앉히고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게 순서”라고 말했다.


이런 기본도 안된 사람을 방송에 출연시키는 건 누구의 생각인가?

보수 논객도 많고 새누리당 의원들도 있는데 도대체 김진이란 인물을 출연시켜 말도 안되는 토론을 진행하는 이유는 뭔가?


그런데 이거 가만 생각해보니 중앙일보 논설위원이고 자매회사가 JTBC이고 그냥 종편채널의 근간 아닌가?

우리는 현재 손석희 사장의 공정한 보도때문에 jtbc를 너무 믿고 있나보다.

결국 jtbc나 중앙일보나 조중동, 종편채널의 하나 아닌가?


손석희가 없는 jtbc는 보수 언론이니 이제 jtbc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손석희를 사랑해야겠다.

또 하나, 과연 손석희가 떠났는데도 jtbc 기자들이 지금처럼 공정하게 취재를 할까?

아닐 거라 본다.



박근혜 대통령과 김진 논설위원의 관계는 무엇인가?

과거 김진 논설 위원의 사드 관련 100분 토론 영상을 보면 더욱 더 그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


김진 논설위원 사드관련 MBC 100분 토론 하이라이트

이 영상은 아쉽게도 사라졌네요 ㅜㅜ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의 일격



중앙일보 김진 프로필


2006.07~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2004.01 중앙일보 정치전문 기자 

2003.01 중앙일보 국제부 차장

1984.04 한국일보 코리아타임스 기자



업데이트) 김진 논설의원 지난 11월에 중앙일보 논설위원 하차!

지금은 정규재 TV에서 방송한다.

2006.07 ~ 2016.11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