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김현중 전 여친 유산 합의, 문자메시지 "배도 실컷 때려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아..."

cultpd 2015. 5. 11. 18:10

1차 생각 :


처음에는 김현중(29)이 폭력을 써서 김현중 전 여친 갈비뼈를 부러뜨렸으니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잘못이라고 생각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했고 또 그래야 사람이지.

사람이 사람을 때린다는 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고 게다가 여자를 때렸다고 하니 김현중이 비난 받는 것은 당연했다.



2차 생각 :


16억 손배소를 낸 김현중 전 여친이 지난해 8월 폭행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는데

김현중 여친이 임신을 했다는 것에 놀람. 도대체가 이게 무슨 막장 드라마지?라고 생각.

싸우고 또 화해하고 그런 사이인가? 그냥 알아보기도 귀찮음.




3차 생각 :


우리가 아는 김현중 전 여친의 폭행 고소 사건이 있기 전 이미 한차례 유산했다는 주장이 나왔고 설마 했더니 김현중 법률대리인 측에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현중 전 여친 유산 주장과 관련해 이미 지난해 6억원의 합의금을 전달했다는 것.


아!!!! 정말 김현중 뉴스는 나와도 나와도 이해가 안되고 충격적이고 이상하구나.







김현중 측은 6억이나 줬는데 임신이나 유산 여부를 확인 안했다고 하고

김현중 전 여친은  11일 방송된 KBS 2TV '아침뉴스타임'의 '강승화의 연예수첩' 코너에 따르면

"지난 해 A씨(김현중 전 여친)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바 있지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 됐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나왔다.



출처 : KBS 아침 뉴스타임

동영상 보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73120



카톡인지 문자인지 김현중과 김현중 전 여친이 주고 받은 문자를 보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5월 16일 문자.



5월 30일 폭행 발생 후 문자 메시지 내용.

김현중 전 여친 주장 

"배도 실컷 때려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아..."


'아침 뉴스타임'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과 김현중 전 여친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했으며 교제 6개월 후부터 김현중의 자택에서 동거.

그러던 중 최 모씨는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김현중이 다른 여성들과도 관계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된 후 이별을 통보.

그러자 김현중이 약 30분 동안 임신한 최 모씨를 폭행했고 이틀 후인 6월1일 아이가 자연유산됐다는 주장이다. 




김현중 측 변호사는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이 전부라고 하고 있다.

김현중 전 여친 측 변호사는 현재 김현중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거짓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함께 임신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지금 와서 모른다고 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4차 생각 : 이제 김현중 뉴스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

김현중이나 김현중 전 여친이나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


그리고 문득 드는 이상한 생각.


김현중 입대 하루 전날 이게 무슨 일일까?

분명 김현중 입대일은 내일, 5월 12일이다.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로 내일 입소한다.

김현중인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상한 생각이 든다.

군대 다녀와서도 김현중을 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도대체 왜 군대가기 전 날까지 이렇게 이슈가 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심이 든다.


이제 1년 넘게 김현중 뉴스는 안봐도 되는걸까? 

모를 일이다.


속보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표명과 새로운 문자메시지 내용 

2015/07/30 - [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 김현중 전 여자친구 문자 메시지로 입장표명, 이별범죄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