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7

PD수첩 김기덕 조재현 편, 공소시효 남은 최근 피해자 있다

PD수첩 김기덕 조재현 편에 새로운 피해자와 주장이 펼져졌다.특히 조재현 화장실 성폭행 주장 일본 여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인터뷰를 했다. MBC PD수첩 거장의 민낯, 그후 조재현에게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F씨는 정신병원 신체구속 증명서까지 보여주며 피해를 주장했다.PD수첩에 얼굴을 블러처리하고 등장한 재일교포 여배우는 유민이 아니었고 드라마도 피아노 등 인터넷에서 회자된 드라마가 아니었다. 일본 여배우 출신 F씨는 화장실에서 조재현에게 당한 일을 자세하게 묘사했고 이후 F씨의 어머니가 조재현을 찾아갔을 때의 상황도 어머니가 인터뷰했다. 조재현은 무릎 꿇고 F씨 어머니는 욕을 하고 발로 차는 등의 행동을 했고 조재현은 아내가 정신 병원에 다니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용서해달라고..

김기덕 감독 반격, PD수첩과 여배우 고소! 이제 필요한 것은

[1145회 예고]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PD수첩 김기덕 편 회차는 1145회이며 방송일은 3월 6일, 제목은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다.담당 프로듀서는 한학수 PD. 못보신 분들은 꼭 챙겨보시기를 바란다. 우선 PD수첩 김기덕 거장의 민낯을 마주하며 참 고통스럽고 충격적이었다.야설 내용이 실제 현실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었다. 물론 영화계에서 김기덕 감독의 소문을 안 들어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그 행태, 구체적인 방법을 듣고 나니 알던 사람도 충격을 받을 정도다. 한학수 PD의 충격과 프로그램에서 말하고 싶은 진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방송이라 그나마 피해 입은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김기덕 감독이 ‘P..

미디어 2018.06.05

많이 바뀐 김기덕 감독, 뫼비우스와 택시운전사와 포크레인 사이

김기덕 감독이 영화 개봉을 못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열심히 응원하는 글을 썼지만 여배우 성폭행 의혹으로 인해 아래 글은 모두 무의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읽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김기덕.대한민국의 자부심이어야 하는 김기덕 감독은 불편함과 잔인함, 극한의 정신세계로 늘 외면 당하고 무시 당한다.스크린과 심의 등 독점 권력에 의해 왕따 당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관객들에게조차 외면 당하는 것은 서러운 현실임에 분명하다.배우, 스태프, 가족, 언론, 극장, 배급사 등등 모두에게 외면 당하고 외톨이가 되어도 좋지만 관객에게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그것이 호든, 불호든 상관없이 영화감독 김기덕의 메시지가 논란이 되고 토론이 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없는 것이 있다.바로 인구..

제2의 김기덕, 이돈구 감독의 300만원 저예산 영화 가시꽃 예고편

제작비가 300만원.설국열차 제작비가 430억원. 영화 '가시꽃'이돈구 감독의 작품이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부문에서 공개되고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시애틀국제영화제 신인감독부문,본스릴러국제영화제 영블러드부문 등에 초청된 작품이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는데썰렁했다고 한다. 사진= 인디스토리 트위터 배우도 이름을 들어서는 알 수 없는 배우들이다.남연우, 양조아, 홍정호, 김희성, 강기둥. 하지만 예고편을 보면 기대되는 작품이다. 몇개관에서나 만나게 될지 모르겠다.8월 22일 개봉이다. 요즘 설국열차와 더테러라이브 쌍끌이 기사를 보면서꽤나 안타까움을 느낀다.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누군가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화성인X파일 시스터보이 키스남매와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의 다른점

성에 관한 한 대한민국은 아직도 매우 보수적이다.여기 두건의 선정성에 관한 제재가 있다. 하나는 tvN의 화성인 X-파일의 남매 이야기.다른 하나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 남매간 과도한 입맞춤과 스킨십 장면이 윤리성과 품위유지에 걸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중징계를 받았다. 사진= tvN 화성인 X-파일 방송의 경우는 후 심의이기 때문에 일단 시청자에게 공개되고그 컨텐츠에 대한 판단을 시청자가 할 수 있다.방통심의원회에서 제재를 받아도 시청자가 논의할 수 있는기회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의 경우는 사전 심의이기 때문에 관객은 아예 영화를 보고 판단할 기회를 박탈당한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심장같은 장면 3분 정도를 잘라내고서야영상물 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냈다.원래는 제한상영..

쓰레기 감독 김기덕의 절규 '아리랑'

. 한국에서 쓰레기라고 불리우는 감독 몇명이 있다. 그 중 대표, 김기덕... 홍상수, 박찬욱 감독 등 세상이 인정하는 쓰레기 감독들 중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쓰레기다. 근데 묘한 것은 이 감독들이 모두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이다. 김기덕 감독은 그의 영화 '아리랑'에서 자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말들을 쏟아낸다. 그리고 왜 우리가 그를 쓰레기로 보는지 알았다. 그는 철학적이고 문학적으로 영화를 다루고 있었고 한국의 대중은 오락적이고 스포츠적으로 영화를 보고 있었다. 영화는 본디 드라마를 통해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하고 싶은 이야기는 사라지고 드라마만 남은 시대다. 이 간사한 시대에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소귀에 경을 읽는 것과 같을 것이다. 다수가 속한 집단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스릴러를 보았습니다. 보는 내내 심장이 춥고 온몸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지독히도 잔인한 장면보다 더 잔인한 것은 우리 인간들이며 강간하고 폭력을 일삼는 더러운 인간들보다 더 더러운 인간은 그것을 바라보고 피하는 우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잔인하게 느껴집니다. 보통의 경우. 불쌍한 주인공이 복수를 할 때 통쾌해야 하는데 불편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내가 난도질 당하는 착각을 느끼는 그런 잔혹함을 느껴봅니다. 난 세상에, 이웃에 얼마나 친절한 사람인가? 한번쯤은 내 목이 잘리는 대리 고통을 받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철수 감독을 우리는 기억해야겠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열광한 그는 누구일까요? 처음 듣는 이름이라 찾아봤더니 전무후무한 필모그래피! 김기덕 감독의 조감독이었습니다.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