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5

아재 시선! 도대체 볼빨간사춘기의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얼마나 좋길래

도대체 정체가 뭔가?요즘 정치 뉴스에 너무 집중해서 연예 뉴스를 거의 안 봤는데 볼빨간사춘기가 이 정도였다니!지드래곤과 트와이스를 제치고 1위라니. 네이버뮤직, 멜론차트 인기순위 볼빨간사춘기의 노래는 '남이 될 수 있을까'만 차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도 많은 곡이 사랑을 받고 있다.언더라는 말이 전혀 맞지 않는 대형 스타의 모습이다. 볼빨간사춘기의 인기비결을 들어보려면 '우주를 줄게'를 추천한다.아재들이 아무리 몰라도 요즘 이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볼빨간사춘기를 모르면 무시 당한다.이 정도는 들어봐야 한다. [M/V] 우주를 줄게 - 볼빨간사춘기 사실 아재들이 이 곡을 들으면 뭘 느끼냐하면 결코 요즘 세대에게나 공감되는 아방가르드적인 음악이나 댄스음악이 아니라 과거 예쁜 언플러그드 음악을 ..

삼강손주 박재정 규현 뮤직비디오 공개, 한국어 어학당 예약

슈퍼스타K의 우승자 박재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가뭄가뭄 박재정, 소속사 대표 윤종신의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하는 딸리는 어휘력, 기초 단어수,가물가물한걸 가뭄가뭄이라고 해서 스튜디오 초토화, 특히 범선 부분에서는 모두경악.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범선이라는 단어를 쓰자 박재정은 범선이 뭔지를 몰랐다.김범선씨요?라고 물었다. 그런데 정말 웃기는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범선이 나왔다. 이게 현재 우리나라의 지식 수준인가? 범선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되나 보다...크게 웃었지만 이 와중에 박재정과 규현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 '두 남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박재정의 민망한 어휘력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와 노래는 참 좋다.따끈따끈한 박재정과 규현의 노래를 감상해보자. [MV] 박재정 Parc Jae Jung..

미디어 2016.05.19

슈퍼스타K 시즌6이 안마의 편집을 이야기하는 이유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Mnet의 '슈퍼스타K' 제작진이 올해 '슈퍼스타K' 시즌 6는'안마의 편집'을 보여주겠다고 했답니다.안마의 편집은 무엇일까?편안하고 지친 곳을 풀어 개운하게 해주겠다? 사실 슈퍼스타K의 가장 큰 강점은 악마의 편집이었습니다.편집의 긴장감에 의해 타 방송에서도 이러한 편집법을 많이 차용했었죠.그런데 악마의 편집을 포기하는 이유는?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한 국내 오디션 열풍의 시작이었던 '슈퍼스타K'는서인국, 허각, 정준영, 김예림,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지만오랜 기간이 지나다보니 시청자에게 수를 읽히는 것이다. 처음엔 순서를 바꿔서 편집하는 것이 더욱 긴장을 줬지만 이제는 짜증이 나고 그 방향이 뻔히 읽힌다는 것. 그래서 안마의 편집이란 농담같은 진담은..

로이킴 어머니의 슈퍼스타K 지원, 까페 글 논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래와 같은 어마어마한글 모음이 올라왔다. 슈퍼스타 K 방송 당시 로이킴 어머니가 회원인 까페들에서 다양한 노력을 했다는 흔적들이다. 정준영이 갑자기 불쌍해지기 시작했다. 까페 정도야... 하시겠지만사실 회원수가 10만 이상 되는 까페 두곳 이상이면상당히 영향력이 있다. 많은 네티즌이 이에 대해 분노하고 경악하는 댓글을 올리고 있는데부러우면 지는거다. 어차피 로이킴 외 모든 출연자들과 가족들도 투표를 독려하는데 애썼고 이것이 어머니의 사랑이기 때문에 비판은 삼가하겠다. 어차피 세상은 늘 공평하지 않으니까... 공평한거 좋아하면 공산주의 국가에 가서 살던가...상식적인 세상을 원하면 문재인이라도 찍던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위대한 탄생> 시청률로 진정 <슈퍼스타k>를 눌렀나?

. 이런 글을 쓸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언론에서 위탄과 슈스케가 정면 승부하여 위탄이 승리했다고 말한다. 근데 난 이 이야기가 왜 그렇게 웃긴지 모르겠다. 지상파 프로그램이 케이블 프로그램을 시청률로 이겼다고 나오니 지상파가 얼마나 불쌍한지 ㅜㅜ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의 7일 자료에 따르면, 금요일 밤 동 시간대 프로그램이 시작된 Mnet는 평균 시청률 11.4%, 최고 시청률은 13.1%를 MBC 은 평균 시청률 11.6%, 최고 시청률은 14.2%를 기록했다. 차이도 별로 안난다. 게다가 연령별, 지역별로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더 줄어든다. 어른들은 상대적으로 케이블 tv 시청률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고 청주 지역의 경우 다른 대도시에 비해 패널수가 적고 채널 접근성이 떨어진다.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