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18

jtbc는 손석희 없으면 결국 김진 논설위원 같은 조중동이다

31일 방송된 JTBC '뉴스 현장'에 패널로 진중권 교수과 김진 논설위원이 출연하였고거국중립내각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어마어마한 발언을 하여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최순실 검찰 출석에 대해 "최순실 수사 끝나면 분노의 거품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모르겠는데 현재 최순실 사건과 관련해서는 국민 대부분이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분위기고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그를 입증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어떤 나라에 혼자서 살고 있는 것일까? 구체적으로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대통령도 피해자라는 식의 실체가 드러나면 현재의 분노의 거품이 상당부분 가라 앉을 것”이라며“그렇게 침전물이 생기면 새로운 팀으로 인적 쇄신을 하고 대통령도 구중궁궐에서 뛰쳐나와..

아이유 제제 표지디자인과 쇼케이스 증거 동영상-진중권과 허지웅, 일베의견

참으로 놀랍고도 기이한 현상을 아이유가 만들어냈다.역대 어떤 논란도 이렇게 놀라운 혼돈과 무질서는 없었던 것 같다. 보통 하나의 이슈가 터지면 그 이슈에 대한 해석이 나오고 그 해석의 대표가 누구냐에 따라진영을 짜고 전투에 들어가며 그 다음은 아군과 적군이 나뉘어 그 양상이 격렬해지며 본질과 상관없이 왜곡되기도 하고 과열되기도 하는 것이 일반적인 논란이다. 그런데 이번 논란은 정말 무질서하고 아군과 적군이 따로 없다. 우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이유 사태에 대해 정리해보면 아이유가 최근 최근 새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발표했고이 앨범은 아이유가 작사 등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번째 앨범으로 알려졌다.그리고 아이유 제제 논란보다 앞서 늘 나오는 아이유 표절 문제가 등장했다. 챗셔 앨범의 ..

전주 메르스 확진자 사우디 방문, 메르스에 걸릴 수학적 확률과 역대 전염병 대처 진중권 교수

오늘 전주 메르스 환자 발생은 또 다른 아픔을 주고 있다.임산부 메르스 환자가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제발 메르스 음성으로 결론 나기를 기도하고 또 경주 메르스 10대 여학생 의심환자도 음성 판정이 났다는 좋은 소식이고부산 초등학생 메르스 의심자 역시 발열은 있었지만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는 등수많은 사연과 아픔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엄중한 경고를 했던 삼성서울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자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매우 위중한 상태라는 안타까운 소식이다.헌데 네티즌은 삼성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자에 대해 매우 위험한 수위의 악플들을 계속 달고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말이 나쁜 것과 생명의 존귀함은 비교할 수 없는 것이기에 사람 목숨을 두고 악플을 쓰는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게..

이성애 도의원에 진중권 도착증적 사고방식, 초등학생 일기장에

무상급식과 관련해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에게 보내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남도민을 위해 일해야하는 도의원이 도민에게 막말을 했다는 것이다. 논란이 일고 있는 문제의 이성애 도의원은 성주 이씨고 친정은 서면 장항마을이다. 남해군청에서 사무관으로 정년퇴임한 이복세씨의 딸이다.2남 3녀 중 장녀로 1960년생, 남해여중, 남해여고(12회)를 나왔고 대학은 늦깎이로 주경야독을 했다. 창신대와 한국국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졸업 후 경영학 박사과정이다.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이성애 도의원은 지난 2일 한 학부모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눴다. 다음은 문자 메시지 전문. 경남도 A학부모: "잘 주무셨나요? 아침부터 너무 눈물이 나네요. 울 딸래미가 초등..

언프리티랩스타보다 더 재밌는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에 대한 래퍼 손석희vsMC 이재명vs 진중권의 디스전

요즘 여성 랩퍼들의 디스전이 상당히 과격하던데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대해 힙합 디스전과도 같은무차별 디스가 시작됐습니다.오늘은 언프리티 랩스타 버전으로 특이하게 소식 전해보겠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우선 첫번째 MC 이재명이재명 성남시장이 왕년의 저격수 홍준표지사를 저격했습니다. 이재명 랩퍼, 간단하게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을 중단한 것에 대해국민들과 이런 소통을 합니다. "낭비와 부정부패만 하지않아도 정부살림은 엄청 좋아집니다^^"라고 말하며"돈이 없어 못한다는건 쌔빨간 거짓말..성남은 빚더미에 오른거 다 청산하고도 의무급식하고 프로축구단도 운영하고 교복까지..경남은 왜 저런지..역시 지도자가 중요하군요 모두 시민세금 아껴서 하는 일입니다성남의 그 많던 빚 갚고 시민의 부채까지..

미디어/Hip Hop 2015.03.11

헬로비너스 굳이 논란의 '멸공의 횃불'을 불렀어야했나?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무슨 의미일까?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가 `멸공이 횃불`을 불렀다.추운데도 불구하고 핫팬츠를 입고 나온 헬로비너스가왜 멸공의 횃불을 불렀을까? 멸공의 횃불은 최근 컴백한 MC몽을 조롱하기 위해 일베 등 안티팬들이 음원 사이트에서 열심히 구입하여 mc몽의 노래보다 순위를 올리려는 군가였다. 그렇다면 헬로비너스도 mc몽 안티??? 헬로비너스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즉석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렀다고 한다.뭐 갑작스런 요구라고 했는데 그럴리가 있나?갑작스러운 요구에 어떻게 멸공의 횃불 가사를 다 외워서 부르겠나? 충분히 연습해서 나온 티가 난다.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

MC몽, 진중권 VS 멸공의 횃불, 일베, 그것이 알고 싶다

처음 MC몽이 내가 그리웠나라고 외치며 컴백.수많은 연예인들이 지원사격하고또 노이즈 마케팅으로 음원순위 1위 및 전곡 줄세우기를 하며최고의 화려한 복귀를 했다. 백지영, 하하, SG워너비 멤버까지 MC몽을 지지하며 한 때네티즌 VS 연예인 구도로 싸움이 벌어질 것 같았다. 뭐 벌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네티즌이 한편으로 똘똘 뭉치면 언론도 입장이 바뀐다.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결국 기자는 연예인보다는 대중의 편을 들게 되어있다.MC몽과 연예인이 한편을 먹고 네티즌과 언론이 한편을 먹으면누가봐도 승부는 뻔하다. 사실 지금 지원사격해주는 연예인들은오히려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아서MC몽에게 도움될 것이 없다. 다만 음원 판매에는 도움이 될거다.어쨌든 노이즈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역대급 기록을 세웠..

신해철 마지막방송 속사정쌀롱 대통령과 청와대 얘기까지

속사정 쌀롱 1회가 드디어 오늘(2일)방송하게 됐다.2014년 10월 9일 녹화되었던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이다. 신해철 속사정 쌀롱 방송은 원래 10월 26일 밤 9시 40분에 방송 예정이었다.10월 9일에 첫 녹화를 했고 신해철은 10월 17일 오후 S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러니까 10월 26일 JT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속사정쌀롱의 첫방송은결방이 되고 히든싱어 재방송이 방송됐다. 물론 JTBC도 야심차게 준비했지만신해철은 더욱 의욕이 넘쳤다.앨범 발매와 방송 복귀로 신해철은 다이어트에 신경썼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방송 내용은 신해철이 가장 자신있고 좋아하는콘셉트의 방송이며 또 같이 방송하는 사람들도 진중권, 허지웅 등 같은 편의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JTBC에서 공개한 예고 화..

허지웅,진중권, 방미를 향한 일침 대결의 승리자는?

허지웅이 쓴소리를 내뱉었다.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트윗인데 이 글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17일 진중권 교수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을 맞은 방미”라는 글을 올렸다. 두 단문 글의 내용으로 봤을 때 문학적으로 승리자는 허지웅이다. 허지웅은 성격 답게 화려체와 만연체를 활용했다. 문장 속에 또 하나의 문장이 있는 것.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라는 말이 상당히 독..

김미화 변희재 법정싸움, 김미화의 승소 (종북친노좌파와 논문표절)

방송인 김미화씨가 변희재와의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21일 “오늘 판결났습니다! 물론 변희재에게 승소했습니다” 김미화씨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변씨가 저에게 ‘종북친노좌파’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 왜 1300만원이라는 댓가를 지불해야하는지의 이유가 ‘판결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도착 즉시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김미화 트위터 서울중앙지법 민사46단독 강주헌 판사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변씨는 800만원을, 변씨가 대표로 있었던 미디어워치에는 500만원을 각각 김미화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정의는 살아있었다!!!정의로운 판사 강주헌! 김미화 씨는 지난 1월 변희재 대표 등이 자신을 ‘친노종북좌파’라며 비방,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