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2

차두리 트위터에서 홍명보 감독 유임에 한마디

홍명보 감독이 유임, 계속 국가대표님을 맡기로 했다.축구협회의 결정이다.이에 차두리가 트위터에 아주 짧은 글을 남겼는데 그 글이 의미심장하여가슴이 아프다. 98년에는 왜....??? 혼자서... 하고 싶은 말을 다 잇지는 못했으나 차두리가 느끼는 감정은 충분히 전해져 온다.바로 아버지인 차범근 해설위원에 관한 말이다. 정말 세계적으로 남을 사건인데 98 프랑스월드컵에 출전했던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두리의 아버지, 차범근이었다.당시 조별리그 1차전 멕시코(1-3), 2차전 네덜란드(0-5)로 연패를 당하자 축구협회는 월드컵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중간에 감독을 경질한 것이다. 쉽게 말해서 차범근 감독이 잘린 것이고 벨기에전은 감독 없이 치뤘다. 내가 봐도 참 기가막힌 사건이었는데 아들인 차두리에게는 얼마나 큰 ..

월드컵 시청률 1위는 KBS, 이영표 예언 소름돋는 적중, 안정환 쫑 해설 앞질러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중계가 스타 플레이어의 해설가 경쟁으로 번졌다.아빠 어디가의 안정환과 송종국, 그리고 김성주 캐스터의 궁합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기대했었다.특히 안정환의 비방용 해설은 큰 인기를 끌었다.예를 들면 안정환은 독일 토마스 뮐러의 세 번째 골 상황에서 "저렇게 자기 앞에서 쫑이 나서 공이 떨어지면 공격수 입장에선 완전 땡큐다"라고 해설을 해서김성주가 "쫑이 뭡니까"라며 "그 말 표준어입니까"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그때부터 일명 쫑 해설이라는 말이 나돌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대했었다. 그리고 차범근, 차두리 부자의 해설 역시 큰 이슈를 불러왔고 차범근의 해설은 명불허전이고 사람의 감정을 북돋는 뉘앙스가 있어서인기를 점쳤는데 의외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KBS다. 사진= KBS2..

미디어 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