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8

여자일베 DJ DOC 수취인분명 가사 전문 뮤직비디오 여혐논란 촛불시위 공연 무산

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힙합 뮤지션 DJ DOC가 현 시국을 풍자한 '수취인분명'이라는 노래를 만들었고 배포되자 마자 가사가 사이다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그리고 26일 최대 규모의 광화문 촛불 시위 현장에서 불릴 계획이었으나 수취인분명의 가사가 여혐논란에 휩싸이며 촛불시위 공연이 무산됐다.주최측은 한 여성단체의 항의 때문이라고 공연 무산의 이유를 밝혔는데 한 여성 단체라는 것은 어디인지 누구나 알 것이다.여자일베라고 불리우는 단체인데 이 단체는 일베가 여성 혐오, 여성 비하를 하는 것과 반대로 한국 남성을 비하하고 혐오하는 주장이 많은 커뮤니티다. 일단 문제가 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 "얼음공주 또는 수첩공주", "잘가요 미스박 쎼뇨리땅", "하도 찔러대서 얼굴이 빵빵" 등인데 얼음공주와..

사진으로 보는 프랑스 에펠탑 촛불집회

프랑스는 전세계에서도 민주주의가 가장 존중받는 나라로 알려져있는 곳입니다.지난 2008년에도 미국산 쇠고기 반대와 경찰의 폭력진압, 이명박 대통령 아웃을 외쳤던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프랑스에서 다시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아래 분은 수지 닮은 개념녀라고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 최고네요. 집회를 열고 있는 주최는민주주의 파괴를 규탄하는 재불 한인 일동으로 적혀 있습니다. 해외에서 살면 고국을 더 그리워하고 아끼게 된다고 합니다.나라에 대해 별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해외에 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합니다.이명박 대통령 이후 또 한번의 촛불문화제가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진행됩니다. 사진은 아래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사진출처 : 구글플러스https://plus.google.com/photos/104163..

작곡가 류재준과 뉴시스 고승민 기자와 천주교 평신도의 진격

작곡가 류재준과 기자 고승민의 공통점. 지금부터 소개드릴 두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청년이라 부를 수 있겠다.청년이란 마음이 늙지 않은 모든 사람을 이른다.두 청년은 각기 전혀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자존심을 지키며 살고 있다.항상 자신의 삶을 비관만하고 불평만 하는 젊은이들에게 소개한다. 난파음악상을 거부한 작곡가 류재준 오늘 재밌는 기사가 떴다. 1968년 1회 수상자 정경화를 시작으로, 백건우, 정명훈, 장영주, 조수미, 장한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에게 주는 훌륭한(?) 난파음악상을 거부한 작곡가 류재준에 관한 기사였다.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폴란드 크라코프 음악원 등에서 수학한 류재준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유명한 실력파 작곡가로서 현대음악의 거장 ..

서울광장 촛불집회 정말 많이 모였네

10일 오후7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여섯번째 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국정원 선거개입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린 이후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5만~6만여명의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촛불집회는 부산·대전·대구·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전국적으로 모두 합해 10만여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힌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810222706887&srchid=IIM%2Fnews%2F72049316%2F508792061bdaf4848c8ccab891915eaf

일베용어 댓글 '홍어종자, 절라디언, 문근영, 김여진, 임수경'

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국정원 요원은 3천개의 댓글을 달았다고 하는데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와 전라도 지역 비하,그리고 5.18을 폭동으로 펌훼하는 등의 글이다. 그런데 그 내용에 일베에서 쓰는 단어들과 개념이 마구 등장하고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들도 나온다. 좌익효수란 국정원 요원이 남긴 댓글 "아따 전(두환) 장군께서 확 밀어버리셨어야 하는디 아따" "사법부 홍어 씨X럼들 데모쟁이들 다 풀어주고 씨X럼들" "아따 절라디언들 전부 X져버려야 한당께" "홍어 종자 절라디언들은 죽여버려야 한다" 특정지역 비하와 오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비하의 글은 정말 끔찍하기까지 하다. "하여튼 전라도엔 빨치산 종자들이 많은 게 사실" "사실 절라디언들 90프로(%)는 X대중 뇌물현 똘마니 맞쟎아요" "원래 절라도 양반..

노무현 화법 연구

그의 화법은 놀라울 정도로 사람들을 움직입니다. 1. 우선 그는 말을 쉽게 합니다.있어 보이려고 어려운 단어나 영어, 한문 등을 쓰는 것이 아니라아주 쉬운 단어를 쓰고요, 이런 '~고요'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이것 역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 표현이죠, 이런 '~죠'라는 말투 등서민적인 표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거죠. 여기까지는 비밀이 아닙니다. 2. 놀라운 것은 어려운 말이나, 중요한 말에서 반복을 합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하고요, 정말 잊어서는 안될 사실이고요,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합니다.그리고 리듬을 타며 마치 힙합을 하듯 박자에 맞춰서 혹은 라임을 맞춰서 정확하게 연설을 합니다. 드러머 남궁연씨에게 음성을 보내서 분석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가 말하길 소름끼치..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고등학생에게 최루액을 쏜 경찰에게 전합니다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3차 촛불문화제가 끝나고거리행진 중 경찰이 고등학생에게 최루액을 뿌렸다.최루액을 맞은 차ㅇㅇ 학생은 고3 학생이었으며 태극기를 들고"민주주의 실현하라”는 말을 하던 중에 경찰에 태극기를 뻬앗기고 경찰이 분사한 최루액을 직접 맞았다. 사진 = 미디어오늘 고3인데 학원이 끝나자 마자 경기도에서부터 서울로 혼자 왔다고 전해졌으며이 학생이 미디어오늘 취재진에게 한말이 큰 감동과 반성을 하게 만든다. “학교에서 법과 정치를 배울 때 민주화 운동에 관해 배웠다. 이 땅의 민주화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시작했다고 들었다. 꼭 국정원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그 자리에 함께 못있었던 어른으로 죄송함과 아픔을 느낀다.시위진압하는 경찰들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시위진압하는 경찰..

광주의 분노, 최악의 지역감정, 지만원의 글과 채널A의 경악할 발언

광주의 분노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채널A와 조선TV의 5.18 역사 왜곡, 지만원, 변희재 등 보수, 우익 인사들의발언으로 광주 시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지만원씨의 묘한 뉘앙스의 글을 읽어보면 가공할만하다. 광주공화국으로부터 고발당한 모든 분들게 서석구 변화사님, 이주천 교수님, 임천용 회장님, 이수성 회장님, 김명국 선생님, 그리고 일베의 다수 애국회원님들이 상식을 실종한 광주공화국으로부터 고발을 당하였다 합니다. 사법부에서의 승리를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등할 국민적 관심의 기회를 이용하여 5.18의 진실과 민얼굴을 널리 알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팩트들이 담긴 자료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도 반론-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키 팩트들(검찰보고서, 안기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