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6

설민석 민족대표 33인 폄훼 친일파에게 사과한 것도 안한 것도 아니다!

무한도전 출연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인기 역사 강사 설민석이 민족대표 33인 폄훼 논란으로 떠들썩했는데 16일 설민석 페이스북에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이것을 설민석 사과문이라고 하는데 사실 자세히 읽어보면 이것은 사과한 것도 안한 것도 아닌 글이다.정확히 표현하면 단지 입장 발표로 보는 것이 맞고 결론적으로 민족대표 33인에 대한 설민석의 비판적인 의식에는 변함이 없음을 알리는 글이다. 설민석 강사는 민족대표 33인 폄훼 논란에 대해 일본 제국주의와 싸운 수많은 학생들의 노력과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이름 모를 대중들의 숭고한 죽음을 알리고 싶었다는 의도를 밝혔다. 하지만 민족대표 33인의 후손들은 3.1 운동 당시 광화문 근처 고급 요릿집인 태화관에서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면서 낮술을 먹었다는 등의 ..

이윤석 친일파 발언과 전라도당,친노당 발언,진심은 이렇다.

복면가왕의 입담꾼, 개그맨 이윤석은 과거 남자들의 이야기와 도전을 진솔하게 그린 남자의 자격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또 락과 헤비메탈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 역시 호감이었고 몸은 약해보이지만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점 역시 좋은 느낌이었다.게다가 개그맨 후반부는 학자 느낌으로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학부장으로 있으며나와 동문인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출신이다. 개그맨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이정도 스펙이면 인생을 꽤나 잘 살았다고 평가받을 수 있겠다.그래서인가?지킬게 많아진 것일까?국민약골이라는 복면 뒤에 감춘 이윤석의 진짜 얼굴은 뭘까? 락 스피릿과 전혀 어울리지 않게 이윤석은 보수적인 발언으로 이슈가 되고 조선TV에 출연함으로서의아함을 자아냈다.그래서 이윤석에 대해 다시 한번..

작곡가 류재준과 뉴시스 고승민 기자와 천주교 평신도의 진격

작곡가 류재준과 기자 고승민의 공통점. 지금부터 소개드릴 두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청년이라 부를 수 있겠다.청년이란 마음이 늙지 않은 모든 사람을 이른다.두 청년은 각기 전혀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자존심을 지키며 살고 있다.항상 자신의 삶을 비관만하고 불평만 하는 젊은이들에게 소개한다. 난파음악상을 거부한 작곡가 류재준 오늘 재밌는 기사가 떴다. 1968년 1회 수상자 정경화를 시작으로, 백건우, 정명훈, 장영주, 조수미, 장한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에게 주는 훌륭한(?) 난파음악상을 거부한 작곡가 류재준에 관한 기사였다.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폴란드 크라코프 음악원 등에서 수학한 류재준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유명한 실력파 작곡가로서 현대음악의 거장 ..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교학사는 오해라고 말했다는데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다는 소식에많은 사람들이 들끓고 있다.이에 부담을 느꼈는지 '뉴라이트 교과서'라고 지목된교학사가 사실 무근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교학사의 이미지와 명성에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네티즌과 시민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난 이 부분에서 우리 국민들이 우리 후손들의 역사의식에 대해가지고 있는 걱정과 사명감에 대해 가슴 벅찬 감동을 받는다. 뉴라이트 교과서는 일본 우익 집단의 입장과 비슷한 역사 왜곡을 담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는데예를 들면 김구, 안중근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보거나 종군위안부를 성매매업자라고표현하는 등의 친일파 입장을 대변하는 역사 교과서가 아닌가라고 예상됐는데교학사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다른건 다 포기하더라도 우리 미래를 위..

뉴라이트 교과서는 일베 교과서가 될 것인가?

요즘 뉴라이트의 교과서 검정내용이 화제다.관련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보시고 필자는 아주 쉽게 정리를 해보겠다. 아직 뉴라이트 교과서는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는데검정본심사를 통과하면서 많은 걱정이 나오는거다. 왜냐하면 뉴라이트 학자들의 평소 견해가 5.16 군사쿠데타를 혁명이라고 하고 4.19 혁명은 학생운동으로 보기 때문이다.이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의 견해와 비슷하다. 제주4.3 항쟁이나 5.18 민주화운동 등을 폭동으로 왜곡할 가능성이 있고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 박정희를 산업화의 아버지로 보는 견해가 어떠한 방식으로든교과서에 반영될 것이고 본다. 지금도 변희재 등의 우익 세력과 일베 등의 우익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심각한데 역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이런 교육을 시킨..

뉴라이트 한국사교과서 검정 통과, 조선일보 후원의 학술회의 이유

뉴라이트 인사들이 이끄는 한국현대사학회가 집필한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교학사)가 검정심의 본심사를 통과했다.관련 기사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310600075&code= 그리고 오늘 조선일보 후원으로 학술회의가 열린다.조선일보가 한국사 문제에 후원을 하는 이유가 뭘까? 사진 : 백년전쟁 갈무리 그 이유는 다음 동영상을 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백년전쟁! 백년전쟁 시리즈는 유튜브에서 모두 볼 수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idbhQx10-9A&list=PLe8PqJoXeD8Rb0Wijn_L6wZV8nE5bts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