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 2

블랙넛 김대웅 2심에서도 유죄, 징역보다 집행유예가 무서운 이유

엠넷 쇼미더머니가 낳은 래퍼 블랙넛, 본명 김대웅, 나이는 30세. 바지를 벗고 저속한 행동과 가사로 노이즈 마케팅을 일으키며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한 때 사람을 바라보며 랩을 못해서 선글라스를 끼고 랩을 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 그의 저속하고 과격한 가사는 흡사 일베의 베스트 글, 악플을 연상시킨다. 사진 출처 = Mnet 쇼미더머니 김대웅(래퍼 블랙넛)은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키디비를 향해 심한 모욕성 가사를 썼고 한 번이 아니라 3번 이상 성적 디스를 했다. 김대웅 블랙넛은 2016년 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키디비(본명 김보미 나이 28)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음원을 발매했고 공연장에서 키디비를 언급하며 스스로 위로하는 퍼포먼스를 자행하는 등 총 8번의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고소되어 재..

미디어/Hip Hop 2019.08.12

한국의 찌질한 래퍼들 전쟁, 키디비 블랙넛 싸움에 스윙스까지 가세

선진 힙합 문화 안에는 상당히 멋있는 래퍼들이 많고 셀러브리티로 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아티스트들도 많다.하지만 인터넷의 시작이 포르노로 시작된 것 처럼 한국의 랩은 말 잘 듣는 착한 방송 랩 외에는 욕지거리 저급한 문화로 시작됐다.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부분에 치중한 저질 래퍼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여지는 대신 약발을 위해 더 센 약을 주입시켜야만 했다.찌질한 래퍼들은 성공한 래퍼들을 시기하고 변절자나 아이돌이라는 이름을 붙여 비하하고 자신들의 저급함을 멋으로 알며 살아간다. 그래서 쇼미더머니 이후 스윙스는 자신이 집토끼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디스곡을 인터넷에 뿌렸고 결국 찌질한 래퍼들의 존경도 받고 대중성도 담보하는 영리한 전략을 펼쳤다.반면 스윙스와 달리 산이는 인간의 기본을 지키며..

미디어/Hip Hop 201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