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12

금세기 카메라 발표 중 가장 충격적인 X-PRO3 액정, 그리고 xf33mm f1, 클래식 네거티브 필름 시뮬레이션

Fujifilm X Summit live stream 후지필름 X 정상회담 라이브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X-PRO3 소식! 정말 충격적이고 놀라운 카메라 신세계를 경험하는 우리는 필름과 디지털의 과도기에 살고 있는 인류다. 그래서 웬만하면 놀라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는데 헉!!! 후지필름이 나를 놀라게 했다. 금세기 카메라 발표 중 가장 충격적이다. 앞면은 일단 멋졌고 색상도 3가지나 나와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타늄이지만 블랙버전과 듀라 블랙을 나눴고 실버까지 출시한다. 그런데 뒷면이 매우 충격적이다 ㄷ ㄷ ㄷ ㄷ https://youtu.be/2Di7MBM4ZsM 이하 사진 출처 = Fujifilm X Summit live stream 이게 놀라운 이유는 액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니여 ㅎ..

후지필름 궁극의 렌즈가 나온다! XF33mm f1.0, XF16-80mm f4

후지필름 궁극의 렌즈가 2개 나온다. 하나는 표준 단렌즈로 밝은 조리개를 가진 Fujinon XF 33mm f1.0 풀프레임에서 50mm f1.0으로 보면 된다. 이 렌즈만 있으면 풀프레임 부럽지 않은 크롭바디가 될 거 같다. 그리고 또 하나의 궁극 렌즈. 여행용 줌렌즈로 XF 16-80mm f4인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24-120mm 정도 환산되겠다. 이 렌즈의 특징은 아주 작고 가볍게 광각부터 망원을 고정 조리개 f4로 커버한다는데 있다. 바꿔 말하면 여행용 순발력 강조 렌즈다. 이 두 렌즈가 나오면 후지필름으로 반드시 넘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Fujinon XF 33mm f1.0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 XF 16-80mm f4는 가을 쯤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33미리 1.0 렌즈..

후지 어플 강추. 구닥 안드로이드와 비교하여

얼마 전 구닥 어플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하여 아이폰에 이어 서브 스마트폰에 구닥 어플까지 유료로 깔았다.구닥은 분명 매력있는 색감으로 두번의 결재까지 이끌어 낸 훌륭한 어플인데 이것이 말이지...계속 쓰다보면 사진이 좀 답답하다. 그래서 후지어플을 번갈아 쓴다.구닥이 코닥필름을 오마주했다면 후지 어플은 후지필름을 오마주했다.마치 후지필름의 결과물처럼 바꿔주는 것인데이것 역시 아직 안드로이드 버전이 없다.앱스토어에서 후지라고 검색하면 아래 스샷같은 어플이 있을 것이다. ​​ 일단 후지 어플의 장점은 구닥처럼 몇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구닥의 장점이자 단점인 필름 감성과 기다림을 위해 제공하는 제약은 시간 설정으로 바로 해제 가능하지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기다림의 설렘도 한 두번이지 바로 뽑을 수 ..

추천 무료어플> 구닥 대항마 후지캠, 같은 콘셉트 다른 느낌

필름의 향수를 자극하는 사진 관련 어플 구닥이 큰 인기를 끌었다.과거 코닥 필름의 향수를 목표로 만든 것이 구닥이라면 후지캠 어플은 후지필름의 향수를 자극하는 어플이다. 구닥 어플 사진을 보면 이런 느낌이다. 언더로 찍히고 그린캐스트가 가득하고 선들은 덧대여져 플린징 효과를 넣은 듯 하다.구닥 어플의 장점이자 단점은 한 롤을 다 찍으면 다음 롤을 찍기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고 또 사진을 바로 볼 수도 없게 만들어 필름의 기다림을 부여했다.아이폰 날짜 조작으로 계속 촬영하고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사진 날짜가 바뀌어서 다른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순서가 헷갈리는 것이 상당히 불편하다. 하지만 후지필름을 목표로 한 후지캠 어플의 경우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확인 가능하고 필름 제한도 없다..

후지필름 X-T1, XF16-55mm f2.8 손떨림보정도 없는데 괜찮을까 테스트

후지필름 X-T1, XF16-55mm f2.8새로나온 표준 구간 줌렌즈최초 전구간 2.8 줌렌즈. 엄청 대구경77미리에정말 큼직하다. 코가 나오는 렌즈가 좀 못마땅하고결정적으로 도무지 믿기지 않는 것이어떻게 표준 줌렌즈에서 손떨림 보정을 빼버렸을까? 정말 후지 아니면 절대 못하는 일이다. 하지만광학적으로 모든 좋은 렌즈들을 다 때려 박고손떨림 보정도 넣을 공간이 없을만큼 완벽할까? 써보니 진짜 엄청난 렌즈임은 부인할 수가 없다. 후지필름 16-55mm f2.8 렌즈방진방적에 열악한 날씨에도 강한렌즈.x-t1과 함께라면 추위에도 얼어붙지 않는 줌렌즈다. 후지필름을 쓰는 사람이라면추천이 아니라 그냥 필구렌즈로 반드시 한번은 써봐야할 렌즈라서크게 뽐뿌는 안드리는데분명 해상력이 대단한 것만 밝힌다. 공감하신다면..

경악의 렌즈어댑터, 카메라의 역사를 다시 쓸 것인가?

소니 넥스와 마이크로 포서드, 후지 X 마운트의 카메라에캐논렌즈, 니콘 렌즈, 콘탁스 C/Y 렌즈 등을 장착할 수 있게 만드는어댑터 들입니다. 가격이 60만원 내외. http://www.motionbistro.biz/front/php/category.php?cate_no=236 이렇게 비싼 이유는화각을 넓혀주고 조리개는 밝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넥스를 거의 풀프레임에 가깝게 바꿔주는 정도라는데요.마이크로 포서드는 워낙 광각 쪽이 취약하고 심도가 깊어서 이 어댑터가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안 써봤기 때문에 지나친 칭찬은 구입 후로 넘기고요. 아래 사진 보시면 네모 박스가 보이시죠?원래 화각이 그 정도인데 29% 늘어난 영상입니다.조리개는 원스탑 정도 더 밝아졌고요. 화질만 차..

후지 X-PRO1,X-E1/ X-트랜스 개선버전 라이트룸 4.4가 곧 나올 듯

월요일에 후지 X-트랜스에 대하여 개선된 라이트룸 4.4가 공개될 수 있다고 후지루머스에 올라왔다. 그동안 후지필름의 파일은 100퍼센트 역량을 발휘 못했었고캡쳐원에서만 훌륭한 디테일을 보여줬었는데 많이 기대되는 뉴스다. 예상은 먼데이, 바로 월요일이다. http://www.fujirumors.com/lightroom-4-4-with-better-x-trans-support-on-monday/

후지필름 X-PRO 1, 미러리스계의 스타일리시 카메라

X100과 X10으로 재미를 본 후지필름이 야심차게 준비한 미러리스 카메라. 그동안 S5PRO 등의 라인업을 포기하고 미러리스로 집중하겠다는 느낌을 많은 곳에서 밝혔는데요.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드디어! 미러리스, X-PRO 1이 등장하는가 봅니다.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앤틱하고 필름카메라스러운 외관과 다부지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출처 포토루머스닷컴. The Fuji X-Pro 1 camera dimensions are 83 x 138 x 38 mm. (X-Pro1의 크기) For comparison, the Fuji X100 dimensions are 75 x 126 x 54 mm. (X100의 크기) Here are some additional specs f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