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 f1.2 2

수동렌즈를 위한 최고의 미러리스, 올림푸스 E-P5 사용기

올림푸스 E-P5는 놀라운 카메라다.자잘한 장점은 다른 블로그에서 검색해보시고여기서는 정말 중요한 특장점만 공유하기로 한다. 다만, 특정인에게 극도의 뽐뿌가 예상되기에조심하시기 바란다. 블랙이 좋았지만모두들 실버가 갑이라는 소문에 얇은 귀로 실버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고유의 실버 색이 아니라 아쉬웠지만그래도 블랙보다 섹시한 것 같다. 1610만 화소의 미러리스 카메라이고 우선 특장점을 살펴보면...세계최초로 미러리스 카메라에 1/8000초 기계식 셔터를 탑재했다. 안을 들여다보면 셔터막이 보인다.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와 바로 연결하여편하게 스마트폰을 리모콘으로도 쓸 수 있고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다. 어플에서 조리개, 셔속, ISO를 조절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두번째 장점은5축 손떨..

gh3와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 니콘mf50mm f1.2(50.2), E-P5

gh3에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를 통해 니콘 mf 50mm f1.2를 사용해보자.이 렌즈는 최대개방 소프트함이 있는 렌즈라서선예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사랑받지 못하지만워낙 소프트한 것도 소프트한 자체로 좋아하기에어제 구했다. 우선 엘리베이터에서 한 컷! 예상대로 50미리 화각이 스피드부스터에 의해서 편해졌다. 소프트함은 여전하고 스피드부스터 안에 있는 보정 렌즈때문에더 소프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요건 나중에 일반 어댑터랑 비교해볼 작정. 아웃포커싱은 역시 대단하네.50.2 렌즈가 스피드부스터와 만나 75.2 정도가 되기 때문에거의 만두렌즈라고 생각하며 쓰고 있다. 만두렌즈가 35만원이면 꽤 괜찮지 ^^ 니콘 렌즈 등 수동을 교배하면 좋은 점은 또한색감이 달라진다.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 색감과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