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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육두막 6D MARK2, 사무엘2 35mm f1.4ii 청담동 마실 사진

오랜만에 캐논 6D MARK2와 캐논 취향저격 렌즈 사무엘2 35mm f1.4ii 렌즈를 들고 은행 가는 길.춥지만 햇살이 좋다. 오랜만에 풀프레임 DSLR을 쓰니 역시나 심도 표현은 참 좋다. 풀프레임 DSLR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렌즈인데 그래도 무겁다.몸이 힘들면 사진이 안 좋아지고 카메라가 무거우면 항시 휴대를 못하게 된다.당연히 풀프레임 사진이 훨씬 아름답고 표현의 가능성이 넓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출사가 아니면 EOS 6D Mark II를 들고 나가지 않게 된다.그러니 당연히 좋은 사진이 없다 ㅜㅜ 참 괴상한 논리지만 공감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난 카메라 선택의 가장 큰 조건을 크기와 무게로 생각한다. 물론 오막포 5D MARKIV와 비교하면 685g 으로 훨씬 가볍고..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 캐논 6Dmark2 육두막의 색감

아무리 생각하고 보고 연구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은 캐논 6Dmark2의 색감이다. 6dmarkii가 등장하고 나서 AF포인트가 가운데로 몰려있다는 것과 다이내믹 레인지의 발전이 안 보인다는 것에 큰 반감을 보이던 전문가와 유저들이 있다.그런데 전문가와 유저들이 과연 6dmark2를 써보고 반기를 든 것일까?대부분은 그래프와 수치를 가지고 육두막을 비난했을 것이다. 왜 그런 생각이 드냐하면... 일단 6dmarkii 사진을 한 번 보자.무보정 원본 RAW 리사이즈. 지금 캐논 6dmark2에 대해서 논의가 활발해야 하는 것은 사실 색감 문제이다.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색감에 관심이 별로 없고 색감은 수치로 나오지 않으니 그냥 넘어가나보다.잘난 체 하기 힘든 분야가 바로 색감이다.색깔의 느낌에 무슨 수치가 있..

KYO-AME 교토 캔디의 영롱한 빛깔 feat.캐논 6Dmark2

파크하얏트 도쿄 호텔에서 준 선물, 뭘까 궁금했는데 ...포장도 고급지고 크기도 작으니 뭔가 귀한 것이 들어 있을 것 같았다. KYO-AME가 뭐지?일본 교토에 가면 옛날 음식들이 참 많은데 캔디도 그 중 하나 아닐까?교토에 가면 연탄불에 구워주는 모찌가 길거리에 그득하고 외할머니가 다락에서 꺼내 주시던 귀한 먹거리 같은 길거리 음식이 자극적이다. 기모노와 오래된 선술집이 왜색으로 느껴지기보다 전통으로 다가오는 이상한 도시 쿄토.그 교토의 수제 사탕이라고 사탕부심으로 써내려 간 글이 나온다. 우리나라처럼 '사'자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사탕 만드는 집안을 높게 평가하거나 깔보지 않기 어렵겠지만 일본은 우동을 만드는 일도 장인, 사탕을 만드는 일도 장인으로 인정한다.인정 받으면 뭐하겠노? 기분 좋으니 더 연구..

Finow X5 Air 스마트워치 리뷰 - 그리고 9월 14일 대박 펌업

Finow X5 Air 피노와치에서 만든 대륙의 스마트워치다.banggood.com에서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아 리뷰. 사진은 캐논 6Dmark2와 사무엘2로 촬영.동영상은 올림푸스 E-M1MARK2로 촬영. 우선 Finow X5 Air Smartwatch는 스마트폰 없이 독립적으로 전화와 메시지 등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워치다.3G Bands (850/1900/2100)에 유심은 Nano SIM CARD가 들어간다.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애플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알림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다. 나노 유심을 끼운다.스마트폰도 새로 사면 그렇듯 외국에서 산 전화가 유심 인식을 잘 못하고 불량이 나오면 2-3회 껐다 켰다를 반복해야 한다.이걸 모르고 괜히 스마트폰만 죽도록 세팅했던 경험이 있다 ㅜ..

논란의 사진학개론 6DMARK2 리뷰 3번째. 외관 및 육두막 VS 오막삼

제주도에서 온 개그맨 윤석주, 왜 왔을까?논란의 사진학개론 6DMARK2 리뷰 3번째. 사진학개론은 진지한 전문가들의 리뷰가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아재들의 토크쇼다.그러니 예능을 너무 다큐로 바라보면 위험하다.그냥 카메라를 놓고 수다떠는 아재들의 토크에 카메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콘텐츠다. 처음 시작이 남대문 딜러 임성재와 카메라 광 김경만 감독이 매장에서 떠드는 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였다.또 카메라 중고 거래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까페에서 이야기를 하면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그런 생각으로 만든 콘텐츠다.너무 시청자가 많이 늘어나니 그 부담과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게다가 카메라 유저들의 성향이 워낙 이과적이고 강력하여 사진학개론 제작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캐논 6D MARK2 정말 쓰레기인가? 사진학개론, 얼알닷컴 육두막 리뷰

캐논 6D MARK2 정말 쓰레기인가?오랜만에 사진학개론 카메라 리뷰가 업로드되었다. 캐논의 가장 핫한 카메라이며 대중에게 관심이 많은 카메라 6d mark2.하지만 4년 정도 오랜 시간이 지나 출시된 마크2 버전으로서 다이내믹 레인지 DR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에 많은 비난이 몰아쳤다.정말 5D MARK2의 DR은 못쓸 정도인가? DR이란 것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표현하는 범위가 얼마나 넓은가를 의미하는 것이고 계조란 얼마나 부드럽게 표현하는가를 의미한다. 캐논 6D MARK2 육두막 리뷰 얼알닷컴 사진학개론 #1 실제로 찍어본 캐논 6dmark2는 정말 편하고 행복했다.물론 아래 사진처럼 극심하게 까만 부분은 다시 살리면 노이즈가 생기게 마련이다.이건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비슷하다. 아마 노출을 나..

핫셀블라드 X1D와 육두막 6Dmark2 센서 크기 비교 ㄷㄷㄷㄷ

핫셀블라드 X1D와 육두막 6Dmark2가 있을 때 꼭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던 것 1편.2편은 마포와 중형과 풀프레임 DSLR의 노출과 심도 비교. 대충 중형카메라 센서 크기가 얼마나 큰지는 그림으로 알고 있으나대놓고 비교해 보고 싶었다. 나름 캐논의 육두막 6dmark2도 마이크로포서드나 1인치나 크롭 센서에 비해 커다란 풀프레임 센서인데 과연 중형 포맷의 핫셀블라드 X1D 센서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일까?이 정도다. 1200만원짜리 카메라와 230만원짜리 카메라 비교. 아!!! 정말 크다.옛날 그 작은 카메라 소니 a7을 처음 사서 센서 크기를 보고 그 작은 카메라에 어떻게 그리 큰 센서를 박았는지 놀란 적이 있었다. 이쁜 아이의 얼굴에 눈이 대부분이라는 말처럼 정말 카메라의 대부분이 센서다.핫셀블라드..